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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학 교재의 구성 목차와 수록 내용 = The Content of Texts for Teaching Pure Land Buddhism
저자
김성순 (전남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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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35-364(1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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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seeks to categorize teaching materials that have been published in South Korea on Pure Land Buddhism into the two following categories: (1) Pure Land Buddhist practice, (2) Pure Land Buddhism Doctrines & History, Subsequently, the paper summarizes the content of each text and discusses how they can be improved in the future.
In this essay, the term “teaching materials for Pure Land Buddhism studies” refers to materials that are sufficiently academic and can be used as teaching materials in regular courses at universities; this also includes writings by South Korean academics as well as translated texts by foreign academics.
Pure Land Buddhism texts that are published or distributed in South Korea and can be used in university can be divided into the following three categories. First, there are texts that are based on historical periodization that classify Korean Pure Land Buddhist thought by era.
Second, there are introductory texts that are historical in nature and cover Pure Land Buddhist thought in the Mahayana Buddhism sphere, including Indonesia, China, Korea, and Japan. Third, there are research texts on the practice of Buddha chanting (yeombul).
There are very few courses as four-year universities in South Korea teaching Pure Land Buddhism studies, and there is no list of specially approved teaching materials. In particular, until modern times within South Korea, there were no teaching posts held by members of the Pure Land sect, and, therefore, it was difficult to carry out “academic level” research the dharma lineage of Pure Land Buddhism.
Accordingly, in order to create new teaching materials for Pure Land Buddhism studies, it is necessary to maintain the three categories of (1) Pure Land Buddhist practice, (2) research on Pure Land Buddhism thinkers, and (3) the history of the development of Pure Land Buddhist thought while also broadening the perspective of the third category. Therefore, I conclude by asserting that when writing teaching materials on the history of Pure Land Buddhist thought in the context of East Asia, it is necessary to concentrate on the reinterpretations and transformations that have occurred in the realm of Buddhist ritual and practice in order to clarify the differentiating characteristics of Korean Pure Land Buddhist thought.
본 논문에서는 국내에서 출판된 정토학 교재들을 ①정토수행법 ② 정토교학전통과 역사의 두 범주로 분류하여 각 연구서의 목차와 내용들을 정리하고, 향후의 보완점을 고찰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여기서 말하는 ‘정토학 교재’는 대학 강단에서 정규 교과목 교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 정도의 학술성을 전제로 하며, 국내 연구자의저술과 국외 저술의 번역서까지 포괄한다. 현재 국내에서 출판되거나, 유통되고 있는 정토학 관련 서적들 중에서 대학 강단에서 정토학 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서적들을 첫째, 역사학적 범주에 근거하여 한국불교의 정토사상을 시대별로 분류한 정토사상서, 둘째, 인도에서부터 중국, 한국, 일본에 이르는 대승불교권 전체의 정토사상사를 다루는 역사학적 개론서, 셋째, 염불수행법을 주제로 하는 연구서로 정리해볼 수 있다. 한국의 4년제 대학에서 정토학을 주제로 설강되는 수업은 아주 드물고, 수업교재로 쓸 수 있는 정토학 교재역시 특정되어 있지는 않다. 특히 한국에서는 근대 이전까지는 정토종 교단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의 경우처럼 ‘교단사’ 차원에서의 ‘정토교 법맥 연구’가 행해지기 힘들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정토학 교재 저술을 위해서는 ①염불수행법 ②정토사상가의 문헌연구 ③정토사상의 전개사라는 기존의 범주를 유지하되, ③의 시각을 좀 더 확장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시 말해, 동아시아적 범주에서 정토사상사를 저술하되, 불교의례와 같은 실천적인 분야에서 드러나는 재해석과 변용에 집중하면서한국 정토사상의 차별성을 확인해가는 방식의 교재가 나와야 한다는 것을 결론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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