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艮齋 田愚의 전라도 문인집단 형성-『觀善錄』의 전라도 문인을 중심으로- = A Study on Formation of Jeolla-do Literary Group by Ganjae Jeon Woo -Focusing on literary scholars from Jeolla-do stated on the books of Gwanseollok(觀善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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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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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45(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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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oks of Gwanseollok, a list of literary scholars written by Ganjae Jeon Woo kept in the central library of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lists his literary men in chronological order. This study analyzed these literary scholars in the books of Gwanseollok by region and period and investigated the formation of his Jeolla-do literary group by dividing his lecture activities into three different periods. When he was giving a lecture around Chungcheong-do, he nurtured a total of 29 literary scholars including 27 from seven villages in Jeonbuk and 2 from two villages in Jeonnam. The production of Jeolla-do literary scholars by Ganjae during this period was influenced by the renowned regional figures he got along with. Therefore, it was Buan which produced the largest number of literary men, where the number of the scholars he spent time with was the highest. When he was teaching in Jeolla-do, he produced a total of 107 literary scholars including 87 from eleven villages in Jeonbuk and 20 from six villages in Jeonnam. The production of Jeolla-do literary scholars during this period was usually influenced by his lecture activities. Therefore, a lot of literary scholars were produced in Jeongeup, Buan, Jeonju and Gochang where he was very active in lecture. When he was giving a lecture in solitary islands, in contrast, he produced a total of 553 literary scholars from 33 villages including 249 from 14villages in Jeonbuk and 304 from 19 villages in Jeonnam. Even though he just gave a lecture in Haedo only, the production of literary scholars by him spread all across Jeolla-do this time. In addition, even though he almost didn’t give a lecture in Jeonnam, and the number of renowned figures he spent time with was just one third of Jeonbuk, Jeonnam was greater than Jeonbuk by 55 in terms of the number of literary scholars produced by him. Furthermore, the number of literary men produced by him in Jeolla-do since 1916 has doubled because a lot of conservative scholars in Jeolla-do wanted to be taught by him since 1916 based on the following reasons:his reputation was very high after compiling a theory of Seongsasimje(性師心弟) while giving a lecture in Haedo; most conservative scholars lived a secluded life, teaching students together with Ganjae after the army raised in the cause of justice failed in 1910; most leading figures from other sects in Jeolla-do passed away before 1916.
더보기충남대학교 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간재 전우의 문인록인 『관선록(觀善錄)』에는 그의 문인들이 연대순으로 수록되어 있다. 이 『관선록』에 실려 있는 전라도 문인들을 시기와 지역별로 분석하여, 간재가 강학활동을 펼친 세 시기로 나누어 그의 전라도 문인집단 형성을 살펴보았다. 충청도를 중심으로 강학하던 시기에는 전북 7개 고을에서 27명, 전남 2개 고을에서 2명 도합 9개 고을에서 29명의 간재 문인이 배출되었다. 이 시기 간재의 전라도 문인 배출은 주로 그가 종유했던 각 지역 인물들의 영향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러므로 그가 종유한 인물이 제일 많은 부안에서 가장 많은 문인이 배출되었다. 간재가 전라도를 중심으로 강학하던 시기에는 전북 11개 고을에서 87명, 전남 6개 고을에서 20명, 전라도 통틀어 17개 고을에서 107명의 문인이 배출되었다. 이 시기 간재의 전라도 문인 배출은 주로 그의 강학활동에 영향을 받았다. 그러므로 그의 강학활동이 활발히 전개된 정읍, 부안, 전주, 고창 등의 고을에서 많은 문인이 배출되었다.
간재가 해도(海島)에서 강학하던 시기에는 전북 14개 고을에서 249명, 전남 19개 고을에서 304명, 전라도 통틀어 33개 고을에서 553명의 문인이 배출되었다. 간재가 그 이전과 달리 해도에서만 강학을 했는데도 이 시기에 와서 그의 문인 배출이 전라도 거의 전역으로 확대되었다. 또한 간재가 강학활동을 거의 전개하지 않고, 그가 종유한 인물의 수가 전북의 3분의 1도 안 되는 전남에서 전북보다 55명이나 더 많은 문인이 배출되었다. 아울러 1916년부터 전라도에서 배출된 그의 문인 수가 2배 넘게 늘었다. 이는 간재가 해도에서 강학하던 시기에 독자적인 ‘성사심제설(性師心弟說)’을 완성하여 신망이 갈수록 높아진 점, 1910년 의병운동이 좌절된 뒤 보수 유학자 대부분이 간재와 같이 은거하여 후학을 양성하게 된 점, 전라도에서 문인집단을 형성한 다른 학파의 주된 인물들이 1916년 이전에 거의 다 세상을 떠난 점 등의 이유로 1916년부터 보수 유학자들이 전라도 전역에서 간재의 문하로 대거 몰려왔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분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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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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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87 | 0.87 | 0.9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97 | 0.98 | 2.253 | 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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