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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허휴정의 선교관 및 수증관 = The view-points of Seon and Doctrinism & practice and enlightenment in Cheonghu-Hujeong
저자
김호귀 (동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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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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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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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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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134(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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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lation seon and doctrinism of Buddhism is on the one hand mutual dependence on the other hand confrontation between the seon and doctrinism. In this point, we can see the early of seon sects of China, i.e. from the early six century to the early eight century, the relation seon and doctrinism of Buddhism is mutual dependence.
But, the history of Korea seon is dissimilar in character to China Buddhism. The between seon and doctrinism of Buddhism of late Shinla dynasty is confrontation between the seon and doctrinism. The middle eight century of Shinla dynasty is beginning of Shinla seon thought.
At last, we can see the tradition of confrontation between the seon and doctrinism in seon thought of Korea dynasty. For example, Bojo-Jinul, Bagun-Gyeonghan, Taego-Bou and Naong-Hyegun etc,. What is more, the confrontation between seon and doctrinism is remarkable of Cueonghu-Hujeong in Joseon middle dynasty.
At middle life of Cueonghu-Hujeong, seon and doctrinism of Cueonghu-Hujeong was a complex of seon and doctrinism through Seongaguigam . But his viewpoint of seon and doctrinism began gradual change. The late life of Cueonghu-Hujeonghas changed to confrontation between the seon and doctrinism through Seongyosuk, Seongyogyul etc, the his writings.
In the meantime, Cueonghu-Hujeong has succeeded to Bojo-Jinul in many ways. One hand is viewpoint of between the practice and enlightenment, on the other hand is viewpoint of between the seon and doctrinism. In particular Cueonghu-Hujeong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sudden enlightenment and gradual practice. He emphasized that first sudden enlightenment through the Scrip-tures and seon masters & hereafter gradual practice through his enlightenment.
Besides Cueonghu-Hujeong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seon practice through Gongan i.e. Hwadu. So called, the method and object are sudden enlightenment and gradual practice.
선종사에서 선과 교학의 관계는 보리달마 시대부터 상호 보완의 입장이었다. 이와 같은 선과 교학의 보완적인 관계는 선종에서 선수행에 대한 교학의 중요성을 담보해주었다. 그러나 한국선에서 신라시대 선법이 처음으로 한국에 전래되었던 특수한 상황에서는 선과 교학이 보완의 모습과 더불어 선교차별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하였다.
그러나 조선시대에는 선과 교의 관계가 선교융합이라는 모습으로 변용되었다. 그러나 정작 선교융합은 그 이면에 선교차별이라는 모습을 내세움으로써 교학에 근거한 선법의 우월성을 강조하는 입장으로 전개되었다. 이러한 모습은 교학이야말로 선법을 깨치기 위한 도구로써 활용되고 있는 일례였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 갖가지 교학을 바탕으로 선법의 우월성을 강조하였다.
조선 중기의 청허휴정의 『선가귀감』에 이르러서는 선주교종의 견해 및 사교입선의 입장에서 선교차별 전통이 엿보인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청허는 기존의 수증관을 착실하게 계승하고 있다. 수증의 자세에 대해서는 이치상으로는 진여의 돈오가 가능하지만 실제상으로는 번뇌의 돈제가 없다는 것으로 頓悟漸修의 방식을 천명하였음도 청허가 지눌의 수증방식을 계승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화두의 참구하는 자세 및 信解의 자세에 대해서 청허는 교학을 통하여 안목의 구비를 강조했음을 볼 수가 있다.
한편 청허는 계・정・혜 등 三無漏學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은 납자의 본분을 잊지 말고 불법을 전승해야 할 것을 납자들에게 강조하였다. 기타 수행의 방편으로서 온갖 불교수행을 인정하고 제시하면서도 선주교종 나아가서 선교차별의 모습으로 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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