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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요법이 늑막천자 환자의 불안과 불편감에 미치는 영향 = Effects of Music Therapy on Anxiety and Distress in Patients Taking Thoracentesis
저자
김인선 ( In Sun Kim ) ; 김혜순 ( Hye Soon Kim ) ; 이명희 ( Myung Hee Lee ) 연구자관계분석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510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03-109(7쪽)
KCI 피인용횟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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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 음악요법이 늑막천자 대상자의 상태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실험군의 상태불안이 대조군보다 현저하게 감소하여 음악요법이 상태불안을 감소시킨다는 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Park과 Hong (2003)의 위내시경검사, Dong (2006)의 기관지내시경검사, Nam (2007)과 Huh (2005)의 방광경검사 대상자로 한 연구 결과와도 일치하였다. 또한 국외 연구에서도 Dianne, Robert와 Lynda (2002)는 대장 내시경 동안에 선호된 음악요법을 시행하였을 때 불안 감소에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하였고, Kathy 등 (2003)이 관상동맥 혈관조영술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와도 일치하였다. 늑막강 흉수로 인하여 늑막천자를 시행하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숨찬감 호소와 함께 불안을 나타내므로 이를 감소시킬 수 있는 중재가 필요하다. 따라서 음악요법은 검사시 상태불안을 완화시켜 주는 용이한 간호중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Park (2002)은 국소마취 라식 수술 환자의 수술 중 음악요법을 시행한 연구에서는 불안을 감소시키지 못하였다고 보고하였으나 Park과 Park (2000)은 수술 전 음악요법이 불안을 감소하였다고 보고하고 있고 Kim 등 (2007)은 음악요법이 수술 후 동통은 감소시키나 운동수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또한 음악요법이 혈액투석환자의 불안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한 결과 Choi (1996)의 연구에서는 음악요법이 혈액투석 환자의 불안감소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고 하였으나 Lee (2005)의 연구에서는 불안감소에 효과가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이렇게 상반되는 연구결과는 불안측정척도가 자가 보고형으로 되어 있어 대상자의 주관적인 면에 의해서 보고되기 때문에 침습적인 처치 시간의 차이와 질환의 중증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다양한 환경에서의 음악요법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음악요법이 동통, 긴장감, 호흡곤란, 오심, 기침과 같은 주관적 불편감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위내시경 대상자에게 음악요법과 정보제공을 같이 실시하여 효과가 있었다는 Lee 등(2003)과 Huh (2005)의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불안과 같은 감정은 위장기능을 둔화시키는 결과 오심, 구토, 식욕부진이 발생할 수 있고, 불안시 분비되는 각종 호르몬의 영향으로 불편감이 증가할 수 있다(Leeet al., 2008). 따라서 음악요법은 늑막천자 대상자의 동통을 경감시키고 긴장감을 완화시켜 호흡곤란, 오심, 기침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사료되어 검사하는 대상자의 주관적 불편감 완화를 위한 음악요법이 유용한 간호중재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객관적불편감에서는 발한, 안면변화, 신체자세변화, 성음 변화의 모든 점수에서 음악요법이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Dong (2006)과 Nam(2007)의 연구결과와는 일치하였으나, 위내시경시 음악요법이 주관적, 객관적 불편감을 감소시켰다고 보고한 Park과 Hong (2003)의 연구와는 일치하지 않았다. 이는 늑막천자 검사 전 부동자세에 대한 교육이 영향을 준 것이 아닌가 생각되며 안면변화, 성음변화는 대상자의 불편감에 대한 표현부족 때문에 객관적 불편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또한 음악요법 중 대상자의 음악 청취집중도에 따라 음악효과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단 1회의 음악요법으로 음악요법의 긍정적인 효과를 규명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므로 음악요법의 반복 연구를 제언한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음악요법은 늑막천자 대상자의 불안과 주관적 불편감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늑막천자 대상자의 불안 완화와 안위를 증진시키는 간호중재의 한방법으로 음악요법을 적극 활용하며, 지속적으로 간호영역의 독자적인 중재방법으로써 반복 연구하며 개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보기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music therapy on the anxiety and distress in patients taking thoracentesis. Methods: The quasi-experimental design was used with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 test time series. Participatns were divided into the experimental (n=20) or control group (n=20). Music therapy was given to the experimental group with a CD that was made by the investigator by themes. The research tools included the VAS Anxiety Inventory, and the Subjective and Objective Distress Inventory.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14.0 program by χ2-test and t-test. Results: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state (VAS) anxiety and subjective distress between two groups. Conclusion: The music therapy was effective in reducing the anxiety and subjective distress of patients taking thoracentesis. In the future, music therapy will be useful in the field of nursing as a nursing intervention to alleviate stress and enhance well-being.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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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7-1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East-West Nursing Reseach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23 | 1.23 | 1.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63 | 1.63 | 2.16 | 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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