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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효능감을 고려한 첨삭 지도 전략 = Instructional Strategies Considering Writing Self-Effic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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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주제어
KDC
37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57-181(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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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 대학생의 글쓰기 효능감의 요인을 분석하고 글쓰기 효능감을 고려한 첨삭지도의 전략을 모색하고자 했다. 효능감의 요인은 규범에 관한 지식, 주위의 평, 흥미와 관심, 글쓰기 능력, 불안과 긴장 등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에게 글쓰기 효능감은 학년에 따른 차이는 있었으나,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연구 결과 1학년에게는 흥미를 키우는 대책을 마련하고, 2~4학년의 불안감을 줄이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글쓰기 효능감과 첨삭지도에 대한 반응을 살펴본 결과, 글쓰기 능숙자들은 칭찬을 들으리라고 기대하였고, 이들에게 칭찬은 긍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미숙자들은 대부분 불안과 연관이 있었다. 이들에게 교수자의 부정적인 조언은 이들의 학습 의지를 꺾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연구를 통해서 우리는 글쓰기 미숙자들에게는 글쓰기 수업이 글쓰기에 대한 의욕을 떨어뜨리고 글쓰기와 더 멀어지게 할 수도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글쓰기 수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학생들의 효능감을 조사할 것을 제안한다.
This study analyses factors of university students’ writing efficacy and I wanted to develop the instructional strategies considering writing self-efficacy. The factors of self-efficacy turned out to be knowledge for standards, comments of other people, interests and concerns, writing skills, and anxiety and stress.
University students’ writing self-efficacy was different between the grades but was not differ by gender. For first-year students, arranging measures to raise interests should be needed, and for grades 2-4, measures to reduce the anxiety are necessary.
The responses to writing self-efficacy on correction were that writing proficients expect to hear the praise, and compliments to them were positive roles. Immature characters were mostly associated with anxiety. The negative advices of the teacher turned out to be dampening the willingness to learn for them.
Through this study, we learned that writing class for those immature students may down enthusiasm for writing and drift apart from writing. So, in order to increase the efficiency of writing lessons we propose to investigate students’ self-effic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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