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중국의 형신사상 발전사에 대한 연구 = A Study on the History of the Development of body&soul Thought in Ancient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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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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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0(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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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의 형신사상의 발전사적 측면에서 보았을 때 전통적인 사상가들은 삶과 죽음의 문제와 육체와 정신에 관계에 대한 문제에 관한 논의는, 시대적 상황과 그 시대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었던 사상의 차이로 인해서 각 시대별로 차지하는 비중에 많은 차이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춘추전국시대의 제자백가들은 인간의 생사 문제에 대하여 제각기 다른 견해를 피력했다고 볼 수 있는데, 그들은 인간의 생명에 대한 존중이라고 하는 측면에 있어서는 상호간에 공감대를 가지고 있었지만, 반면 인간의 죽음의 대한 견해에 있어서는 제각기 서로 다른 관념과 사상을 견지하고 있었다.
양한시대에 이르러 사람들은 죽음의 문제에 대한 공포로부터 벗어나고자 했기 때문에 죽음에서 벗어나 현생의 삶이 지속되기를 염원했다. 그렇기 때문에 양한시대 사람들은 현생의 유한한 삶의 굴레를 초월하여 영생을 누리는 장생불사의 꿈을 희구했다. 그 결과 기존의 중국의 전통적 가치관은 참위설 및 재이설과 같은 미신을 숭상하고 맹신하는 풍조로 바뀌게 된다.
남북조시대는 장기간에 걸친 분열과 전쟁이 끊이질 않았던 시대로서,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힘입어 귀신에 관한 논의가 매우 광범위하게 유행 되었던 시대이기도 했다. 귀신에 대한 논의가 남북조 사회에 보편적으로 유행을 하게 되자 일반 백성들은 육체와 정신의 관계 문제에 대하여 미증유의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또한 남북조시대에 이르러 동한시기에 중국으로 전래된 불교는 공전의 발전을 구가하게 된다. 이에 따라 불교의 교리는 중국의 전통사상 관념과 충돌을 빚게 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게 된다. 또한 이러한 외래종교와 중국의 전통사상 간의 마찰이 발생함에 따라 중국의 가치관을 옹호하기 위한 중국인들의 거센 반발이 발생하게 된다.
It can be seen that the traditional thinkers of ancient China differed greatly in the proportions of life and death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body and soul in each era.
In the Spring&Fall Warring States Period, the disciples of Baekga expressed different views on the issue of human life and death. They had mutual sympathy in the aspect of respect for human life. However, when it comes to the view of human death, each had different ideas and ideas.
In the Han Dynasties Period, people wanted to escape from the fear of the problem of death, so they aspired to escape from death and continue living in the present. For this reason, the people of the Han Dynasty longed for the dream of eternal life and immortality, transcending the bridle of the finite life of the present. As a result, the existing traditional values of China are changed to a trend of venerating and blindly believing in superstitions such as the theory of Chanwei(讖緯).
The period of the Northern&Southern Dynasties was an era in which long-term divisions and wars did not cease. It was an era when discussions about ghosts became very widespread thanks to the circumstances of the times. As the discussion about ghosts became popular in the Northern&Southern Dynasties societies, the general public became very interested in the problem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body and the soul. In addition, Buddhism, which was brought to China during the Eastern Han Dynasties period in the developed a lot. As a result, the teachings of Buddhism often conflict with the notions of traditional Chinese ideology. Also, as friction between these foreign religions and traditional Chinese ideology arises, strong opposition from the Chinese to defend Chinese values ari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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