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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및 현물시장은 뉴스에 대해 동일하게 반응하는가?:코스피200 선물시장에 대한 실증적 연구 = Do the Futures and Spot Markets Respond Differently to the News?:An Empirical Study of KOSPI200 Futures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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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담 (전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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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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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07(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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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investigates whether the futures market responds to the news more sensitively and uses more diverse information than the spot market. The sensitivity to the news is measured by the coefficients of the model which regresses the daily changes in the futures prices to the daily changes in the theoretical prices computed from spot prices using the spot-futures parity. The diversity of news is measured by the mean range differences(), mean hi-price differences() and mean low-price differences. The data in this paper is the closing prices of the nearest-to-maturity and the second-nearest-to-maturity contracts of the KOSPI 200 index futures.
As the estimates of the relative sensitivity of the futures prices() for the whole-period sample a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1, the sensitivity of two markets to the news are not different. However, of the most recent period(Nov. 2002 to Dec. 2005) are strongly different from 1. And, in the most recent period, the futures price changes for the good news, which is defined as the price increase of KOSPI of more than 1.5% in a day, show additional sensitivity.
Since the mean range difference, which measures the relative diversity of information used, a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0 for the whole-period and subperiod samples, and this can be interpreted that the futures market does not use more diverse information than the spot market. However, the mean high-price difference, which measures the relative diversity of good new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0 for the nearest-maturity contracts in the whole-period and subperiod samples. This evidence supports that the futures prices reflects more diverse good news which brings price increase in the market.
결론이 논문에서는 새로운 뉴스에 대해 선물시장이 현물시장보다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지와 뉴스에 대해 더 큰 가격변동폭을 보이는지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이 논문에서는 뉴스에 대한 민감도와 가격변동폭을 측정하기 위한 척도를 제시하였다. 뉴스에 대한 민감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선물가격의 일간변동을 이론가격 변동에 관해 회귀시킨 식 (3)과 식 (4)의 회귀계수를 그 척도로 사용하였다. 그리고 뉴스에 대한 가격변동폭은 선물가격과 이론가격의 하루중 고가와 저가의 범위에 의해 측정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평균범위차이(), 평균고가차이() 및 평균저가차이()의 세 가지 척도를 제시하였다.이 논문에서는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의 개설 초기인 1996년 7월부터 최근의 2005년 12월말까지 선물가격, 현물가격 및 이론가격의 일별 자료를 사용하고, 시기별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전체기간을 1996년 7월~1998년 12월, 1999년 1월~2002년 10월 및 2002년 11월~2005년 12월의 3개 하위기간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시장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계약은 4개이지만 거래량을 고려하여 최근월물과 차근월물 자료만을 분석대상으로 삼았다.전체 자료에 대해 뉴스에 대한 민감도의 차이를 나타내는 의 추정치는 1과 크게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기 때문에 뉴스에 대한 두 시장의 민감도는 대체로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시기적으로 보면 최근기간(2002년 11월~2005년 12월)에는 최근월물 및 차근월물 모두 1보다 큰 값을 보이고 있어 선물시장이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좋은 뉴스(현물가격이 1.5% 이상 상승한 경우)와 나쁜 뉴스(현물가격이 1.5% 이상 하락한 경우)에 대한 민감도와 체계적 편의의 차이를 측정하기 위해 더미변수를 도입하여 식 (4)를 추정하였다. 그 추정결과가 일관성 있는 해석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기간에 최근월물의 가격이 좋은 뉴스에 대해 현물시장보다 더 민감하게 반응하면서도 하향편의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특히 눈에 띄는 결과이다. 현물의 공매도 제약 때문에, 매도거래가 자유로운 선물시장이 나쁜 뉴스에 대해 더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나쁜 뉴스가 주어진 경우의 는 뚜렷한 양의 값을 보이지 않았다.뉴스에 대한 가격변동폭의 차이에 관한 검증결과에 의하면, 전체적으로 는 0과 유의한 차이를 갖지 않으므로 선물시장이 현물시장보다 더 큰 가격변동폭을 보이고 있다고 볼 수 없다.이런 결과는 선물시장이 현물시장보다 더 다양한 정보를 반영하여 가격을 결정하지는 않는다고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최근월물의 평균고가차이()는 전체기간과 하위기간 모두에서 뚜렷하게 유의한 양의 값을 보이고 있으므로, 최근월물 선물시장은 현물시장보다 더 큰 가격변동폭을 보이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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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5 | 0.5 | 0.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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