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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의 대지 개념을 중심으로 오일(1939~2014) 작품에 나타난 고향 상실 이미지 분석 = The Analysis on the Hometown Image Shown in Oh Il's(1939-2014) Works Focusing on the Ontological Thought by Heide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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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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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161(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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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Il is a second-generation Korean Japanese born in Hiroshima in 1939. Oh Il continuously realized his longing for hometown and anxiety over losing it in his works. His works focused on the theme of hometown because he aimed to seek for the root and comfort of his existence. In the ontological thought by Heidegger, Hometown symbolizes the concept of root and source of humans. According to Heidegger, a being who has lost its hometown is the one who cannot reach his/her existence as a “corrupted being”, and the only way to get out of “corrupted being” is the return to the lost hometown. Since the 1980s, Oh Il realized his thirst for his existence and universal existence in his works. Such works were the return to the lost hometown, and he aimed to seek for his existence and the essence of nature and universe through this process.
더보기오일은 1939년 히로시마에서 출생한 재일코리안 2세이다. 그는 가난한 환경 속에서 당시 일본인들이 꺼려하는 힘든 일을 하면서 고난의 시간을 보냈다. 오일은 자신의 작업에서 끊임없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고향을 상실한 불안을 작품 속에서 구현하였다. 그가 고향을 주제로 작품은 한 것은 자신의 존재에 대한 위안과 근원을 찾고자 하는 것이었다. 고향은 이방인에게 더 강력하게 부각된다. 고향을 잃어 본 이방인에게 고향을 더욱 간절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이데거의 존재 사유에서 고향은 인간의 뿌리와 존재의 근원적 개념을 상징한다. 하이데거는 고향을 상실한 존재는 타락 존재로서 타락 존재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상실된고향으로의 귀환이라고 하였다. 오일은 1980년대 이후부터 실존주의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실존, 우주의 실존에 대한 갈망을 작품 속에서 구현하였다. 이러한 작업은 상실된 고향으로의 귀환이며 이러한 귀향으로 자신의 실존, 자연과 우주의 본질적인 것을 찾아가고자 하였다. 이러한 그의 작업은 하이데거의 타락 존재에서 벗어나는 길이며 고향 상실을 극복하는 하나의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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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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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3-07-17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National Research Center For Arts -> Korean National Research Center for the Arts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8 | 0.38 | 0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 | 0 | 0 | 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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