硏究開發의 社會學的硏究 = Sociological Study on Research and Development
저자
倉橋重史 (挑山學院大學 社會學部)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1986
작성언어
Korean
KDC
325.04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0-63(14쪽)
제공처
倉橋敎授는 "硏究開發의 社會學的 硏究"라는 題目으로 發表하였다(李賢起 敎授 통역). 여기에서는 R&D의 중요성에 비추어 이것을 社會學的으로도 硏究하여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그 社會學的 硏究의 對象과 方法을 논하고 그 組織을 검토하고 또 日本의 問題點을 지적하였다. 그리고 그 對象을, 1) 全體社會, 國家的·政策的 레벨, 2) 科學共同體 레벨, 3) 組織레벨로 나누어 논하였다.
또 그 接近方法으로서 制度的·規範的·認識的·組織的 接近方法이 있다고 하고, 특히 規範的 接近方法에는 科學에 고유한 規範으로서 普遍主義·公有性·利點의 超越·系統的 懷疑主義가 있음을 지적하였다.
끝으로 日本의 R&D의 問題에 論及하여, 集團主義的 組織 풍토가 日本의 특징의 하나임을 지적하고, 거기에서 나타나는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詳論하였다. 그리고 종래에 日本의 R&D에 있어서 외국것의 개량형·도입형·모방형이 많았으나, 앞으로는 자주적·창조적·科學技術의 R&D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이 自主的 創造에 종래의 集團主義가 계속 적합하겠는가의 여부에 대해서는 다시 검토하여야 할 問題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이런 점으로 보더라도 이 R&D의 社會學的硏究가 필요함을 力說하였다.
이 發表를 마치고 質疑應答이 있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경영과 교수로부터 R&D에 대한 硏究는 상당히 많다고 생각하며, 科學技術에 國境이 없다고 하나 國際的으로 移轉될 때에 이것으로 인한 受入國側의 社會구조를 破壞하는 作用, 그 代價의 算定이 不公正하게 됨으로써 입는 受入側의 피해, 受入側은 대체로 後進國일 경우가 많겠는데, 後進國에서의技術者 雇用·資本의 導入 결과에 따라 이른바 技術的 植民主義가 나타날 염려가 있는데 여기에 대한 見解를 묻는 質問이 있었다.
여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應答이 있었다.
日本의 社會學者의 수는 1,800명에 달하나 이 問題를 硏究하는 學者는 10名에 불과하다. 歐美에서는 Merton·Kuhn을 중심으로 하는 硏究가 있으나 여기에 있어서는 組織·morale·歸屬性·生産性 등 micro적이고 知識社會學·文化社會學의 분야에 속하고, 지금 發表한 對象과 方法에 의한 硏究는 거의 없다.
Merton은 規範的으로 생각하여 科學技術에 國境이 없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의 理想이고, 現實的으로는 國境이 있는 것이 엄연한 사실이다. 科學技術者에도 國境이 있다. 第2次大戰前 西獨의 Hitler時代 國境을 추방당한 學者가 이른바 marginal으로서 硏究하고 또 이것이 강한 硏究動機가 된 예도 있다. 製藥會社에 이르러 學位가진 硏究者의 수를 물어도 비밀이라고 하여 잘 가르쳐주지 않는 일도 보았는데 이것도 그 예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데에 메스를 가하여야 하겠다.
社會的問題로서 技術 格差·南北 問題·communication·技術移轉·技術交流 問題 등 여러가지 問題가 교차되어 있는데,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政治學的으로는 많이 硏究되어 있으나, 社會學的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이러한 점에 대하여 社會學的으로 交通整理를 시도하여 발표한 바이다.
社會的으로 여러가지 問題가 있는데 具體的으로 보면 公害문제·環境破壞問題 등도 있겠는데, 이러한 問題는 國際的·全體的 問題, 科學共同體問題, 組織問題중 國際的全體 問題에 속한다. 여기에 있어서는 利潤추궁을 우선적으로 행하여 그것이 얼마나 危險한 社會惡이 되고 있는가 등에 대해서도 硏究하여야 한다.
다음 貿易科 敎授로부터 日本의 技術무역이 美國에 비하여 어떠한가에 대하여 質問이 있었다. 여기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應答하였다.
여기에 대답할 자료를 지금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여기에 관련해서 생각해 볼 때 오늘날에 있어서는 옛날과 달라서 cross license의 방식이 늘고 있다. 즉 옛날에는 代價만 지불하면 기술을 도입 할 수 있었는데, 代價만 가지고는 안되고 기술을 서로 교환하여야 한다는 制度이다. 그러므로 外國으로부터 技術을 導入하기 위하여는 그 나라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自國에서도 開發하여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더욱 創造型 R&D가 요구된다.
또 현재 日本에서의 外國에 대한 技術移轉은 歐美에 대한 것은 적고 주로 中進國에 대해서 많다. 일반적으로 보아 日本의 技術貿易은 아직도 落後的인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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