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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혁시대(La Reforma)의 자유주의와 원주민 -베니토 후아레스(Benito Juarez)를 중심으로- = Mexican Liberalism and Indigenous People during the Reform: Focusing on Benito Juar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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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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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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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150-185(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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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후아레스를 중심으로 대개혁시대의 자유주의가 원주민과 관련하여 어떠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후아레스는 대개혁시대의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자유주의 개혁을 이끌었던 인물이다. 원주민 출신이었던 그는 교육과 결혼 등을 통해서 문화적으로 메스티소가 되었다. 그는 자유주의 이념을 토대로 멕시코를 근대적인 국민국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후아레스는 법앞의 평등을 실현하고자 했으며, 교회, 군대, 원주민 공동체를 특권집단으로 규정하고 이 집단들의 특권은 폐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19세기 초의 자유주의자들과는 달리, 원주민을 배제의 대상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의 자유주의는 메스티소 자유주의였다. 메스티소가 된 후아레스는 원주민을 완전히 무시할 수 없었다. 그는 종족으로서의 원주민은 부정했지만, 개인으로서의 원주민은 인정했으며, 교육을 통해서 원주민을 국민으로 통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런 점에서 대개혁시대의 자유주의는 이전 19세기 초의 자유주의와 달랐다. 대개혁시대의 자유주의자들은 원주민은 열등하지만 근대적인 국민으로 변화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더보기This article tries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Mexican Liberalism in relation to indigenous people during the Reform focusing on Benito Juarez. Juarez was a leading liberalist during the Reform. Indian Juarez became culturally mestizo through education and marriage. After having grown as a liberal politician, he tried to make Mexico into a modern nation-state. Juarez, a liberalist, hoped to build a nation-state in which all men are equal before the law. And then, he saw the church, the army, indigenous community as privileged groups, and thought that the privilege of them should be abolished. Especially the communal land of indigenous community was an obstacle to capitalist development. But Juarez did not think that indigenous people must be excluded from the nation unlike liberalists of the beginning of the 19th century. Juarez’s liberalism was mestizo’s one. He did not identified with Indian but, hoped to elevate Indians into Mexican citizen through education. In this regard, liberalism of the Reform was different from liberalism of the early 19th-century. Liberalists of the Reform believed that the ethnic groups were inferior but had possibility of improvement, and tried to incorporate indigenous people into 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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