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임신부의 분기별 영양섭취상태 및 식사의 질에 관한 연구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nutrient intake and the diet quality of the pregnant by trimester in Daegu. For this purpose a survey of general characteristics, food habits, nutrition knowledge, and nutrient intakes on the target group of 61 pregnants in the residential area of Daegu was conducted. And their diet quality was appraised on the valuation basis of the food groups and food intakes and also on the basis of the nutrient intakes. The first trimester pregnant occupied 26.2 percent, the second trimester 24.6%, and the third trimester 49.2%. The group with higher academic background showed significantly a high score in the nutrition knowledge(p<0.05). Estimated on the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koreans, all of the three groups ate less calories than the estimated energy requirements by trimester and age. In addition, all the three groups take less vitamin A, B1, B2, niacin, B6, folic acid, calcium, iron than the recommended intakes, particularly each of the three groups took only 233.4 ㎍, 249 ㎍, 226.8 ㎍ folic acid, which is lower than 50% of the recommended intakes. Meanwhile, all the three groups took more vitamin C and phosphorus than the recommended intakes. On the one hand folic acid was at the lowest level, which is below 75% of the recommended intakes; but the other hand phosphorus was at the highest level with more than 125% of the recommended intakes. The intakes of vitamin B2 and phosphorus increased significantly in the second and third trimester against the first trimester, and sodium intake was on the significant decrease in the third trimester. Estimated the diet quality on the basis of food groups and food intakes, the intakes of vegetable group grew less and less significantly by the third trimester, but those of milk and dairy group increased significantly in the third trimester(p<0.001). The dietary diversity score was high in the second and third trimester compared to the first, and 69% of the pregnant in the first trimester did not take milk and dairy group. In the estimation of the diet quality on the basis of nutrient intake, the nutrient adequacy ratio (NAR) of vitamin B2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first trimester against the second and the third trimester, but the mean adequacy ratio (MAR) was low with 0.75 in all of the three groups by trimester. The index of nutrient quality (INQ) of vitamin B1, B2, and phosphorus increased significantly more and more in the last trimester against the first trimester. In view of the results so far achieved. An active nutrition care should be treated at the very beginning of pregnancy, for the problems of over and malnutrition appropriate action should be taken, to improve the diet quality, the number of different food consumed in six food groups should be increased and widened. In addition, at the national level for the shortage of nutrients caused by daily light meals, nutrition supplements should be supplied. And appropriate nutrition education with wide latitude should be carried out.
더보기본 연구는 대구지역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분기에 따른 영양섭취상태와 식사의 질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임신부 61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조사, 식습관 및 영양지식 조사, 영양섭취조사를 하였으며, 식품군 및 식품섭취를 기준으로 한 평가와 영양섭취를 기준으로 한 평가를 통해 식사의 질을 알아보았다. 임신분기에 따라 초기대상자는 26.2%, 중기 24.6%, 말기 49.2%를 차지하였으며, 학력에 따른 영양지식 점수는 학력이 높은 그룹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으로 영양섭취 상태를 평가하였을 때, 임신분기에 따른 세 그룹 모두 분기와 나이를 고려한 에너지 필요추정량에 비해 부족한 에너지를 섭취하고 있었다. 또한 비타민 A, B1, B2, 니아신, B6, 엽산, 칼슘, 철은 세 그룹 모두 권장섭취량에 비해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었으며, 특히 엽산은 임신 분기에 따라 각각 233.4 ㎍, 249 ㎍, 226.8 ㎍을 섭취하여 권장섭취량의 50%에도 미치지 못함을 알 수 있었다. 비타민 C와 인은 세 그룹 모두 권장섭취량에 비해 과잉 섭취되고 있었다. 권장섭취량의 75% 미만을 섭취하는 비율은 엽산이 가장 높았으며, 125% 이상을 섭취하는 비율은 인이 가장 높았다. 비타민 B2와 인의 섭취량은 초기에 비해 중기와 말기에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소디움은 임신 말기로 갈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식품 섭취 및 식품군을 기준으로 한 식사의 질 평가에서 채소군의 섭취횟수는 임신 말기로 갈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5), 우유 및 유제품군의 섭취횟수는 초기에 비해 중기와 말기에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01). 식품군 점수는 초기에 비해 중기와 말기에 유의적으로 점수가 높았으며, 임신 초기 대상자 중 69%가 우유 및 유제품군의 섭취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소 섭취를 기준으로 한 식사의 질 평가에서 비타민 B2의 영양소 적정비(NAR)는 임신초기에 비해 중기와 말기에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평균 적정비(MAR)는 세 그룹 모두 0.75미만으로 나타나 평균 영양소 적정도가 낮음을 알 수 있었다. 비타민 B1, 비타민 B2, 인의 영양밀도지수(INQ)는 초기에 비해 임신 말기로 갈수록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임신 분기에 따른 세 그룹 중 임신 초기 그룹의 식사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임신 초기부터 적극적인 영양관리를 시작하여야 하며, 위의 결과에서 나타난 영양섭취의 과잉과 부족을 해결하고 식사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6가지 식품군의 섭취와 식품가짓수를 증가시켜야 할 것이다. 더불어 국가차원에서는 식사 섭취만으로 부족되기 쉬운 영양소에 대한 보충제 공급 및 이에 대한 영양교육을 실시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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