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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야류의 전승과 지역사회의 연행적 가치 = Transmission value of Dongraeyaryu and Its Performative Value in Local Community
저자
박미경 (경상국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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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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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21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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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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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45-70(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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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explore the transmission system of the Dongrae region folk art which is called dongraeyaryu and to study the performative value inhibited in it. The researcher of this researche could not find any precedent research which studied the performative value of dongraeyaryu in the perspective of transmission system. There were some precedent researches which looked at its fundamental meaning and transmission value. For research methods, humanities methods including reference research and direct interview methods were applied. People in Dongrae region embodied open personality due to the region being so close to Japan; however, they also possessed community-centered temperament as they had to stay prepared for possible Japanese invasions. The transmission of dongraeyaryu was stopped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and it was restored over two attempts in 1946 and 1965. It was found that dongraeyaryu was passed down mostly through the community organizations of Dongrae region, which are Shinheungye, Mangsoongye, and Nammuhwae. Through this, the researcher has extracted three characteristics which were shown in the community where dongraeyaryu was performed. First, dongraeyaryu plays reinforced the solidarity among the community members. Second, it showed a sociocultural value. Third, it had an artistic value.
더보기이 논문은 동래지역 민속예술인 동래야류의 전승체계를 알아보고, 동래야류에 내재된 연행적 가치를 연구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행연구에 있어서는 전승체계를 통해 동래야류의 연행적 가치를 살펴본 논문은 전무하고, 연희의 본질적 의미와 가치 전승에 대한 연구만 있을 뿐이다. 연구방법은 문헌연구와 인터뷰를 통한 직접면담으로 인문과학적 방법을 준용했다. 동래지역 사람들은 일본과 가까운 지리적 환경으로 개방적 성격을 체득하였고 반면, 왜세의 침략에 대비해야하는 까닭에 공동체적 기질을 지니고 있었다. 동래야류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의 문화말살 정책으로 인해 명맥이 끊겼다가 1946년과 1965년, 두 번에 걸쳐 다시 복원되었다. 동래야류는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전승되는 데에는 지역민의 노력이 매우 컸다. 예컨대, 동래지역의 사회조직인 동래기영회, 신흥계, 망순계, 남무회를 중심으로 전승되어 왔다. 이를 통해 연구자는 동래야류의 연행이 지역 사회에서 드러나는 특색을 세 가지로 도출하였다. 첫째, 동래야류의 연희를 통해 지역민의 연대감이 강화되었다. 동래 지역민들은 왜세세력이 농후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결속력을 지니게 됨에 따라 사회조직이 발달하였다. 즉, 동래야류는 이러한 사회조직을 중심으로 전승되며 지역민들만의 독특한 연대감이 형성되었고, 이는 곧 동래야류의 정체성을 더욱 뚜렷하게 하였다. 둘째, 사회문화적 가치가 나타난다. 동래야류는 역사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오늘날 동래를 대표하는 민속예술로 자리 잡았다.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부산 지역민에게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켜 주었고, 나아가 경제성장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셋째, 예술적 가치이다. 동래야류는 악가무가 일체되어 보는 사람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또한, 동래민속예술의 형성에 동래야류의 연희자가 주 역할을 하면서 타 장르의 동래민속예술 발전과 정착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더보기분석정보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4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 201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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