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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를 나타내는 보조동사「~てやる」의 한·일대조연구 = Comparative study of Korean and Japanese auxiliary verbs indicating intention : focusing on "te-y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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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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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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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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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24(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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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てやる」가 은혜, 불이익, 강한 의지라는 의지용법으로 쓰일 때, 각각에 대응하는 한국어 형식을 고찰한 것이다.종래의 연구에서는「~てやる」가 은혜 및 불이익의 용법에서는 「~てやる」가 「-어주다」에 대응하고, 강한 의지의 용법에서는 대응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머물러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은혜, 불이익, 강한 의지 각각이 실제로 어떠한 형식에 대응하는 지에 대하여, 「~てやる」가 회화문에서 쓰일 때와 내적발화 및 혼잣말로 쓰일 때를 구분하여 고찰한 결과 아래와 같은 내용이 밝혀졌다.은혜 용법에 대응하는 한국어는「-어주지」가 가장 많았으며, 「-어주지」및「-어줄테니」「-어줄게」「-어주마」가 은혜 용법의 절반 정도(46.3%)를 차지하고 있었다. 「-어주다」에 대응하지 않는 형식으로는「-겠-」이 가장 많이 나타나 있었다.불이익 용법에 대응하는 한국어는「-어주겠다」가 가장 많았으며, 「-어주지」「-어줄테니」「-어주마」등이 나타나 있었다. 그러나, 은혜의 용법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어줄게」는 나타나 있지 않았다. 이에 대해 「-ㄹ게」가 청자에게 이로운 사실을 약속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임을 설명하였다. 「-어주다」에 대응하지 않는 형식으로는 「-ㄹ것이다」가 가장 많았다.강한 의지 용법에 대응하는 한국어는「-ㄹ거야」「-겠-」등이 나타나 있었다. 또한, 종래의 연구에서는 강한 의지용법의 경우 「~てやる」가 「-어주다」에 대응하지 않는다고 지적 되어왔으나, 독백이나 혼잣말에서 사용되는 「~てやる」중에서「-어주다」에 대응하는 예(「-어주지」「-어주겠다」)가 있음을 실제 용례를 통해 제시하였다.
더보기This study examines the Korean form corresponding to “te-yaru,” which appears in the sentences implying the speaker’s offering, warning, or strong intention. Previous researches have focused only on whether or not “te-yaru” corresponds to “eo-juda.” In this study, by analyzing extensive corpus from novels, essays, and dramas and by separating the usage in monologue from that in dialogue, we extend the previous researches and show the followings.First, we show that in the sentence implying the speaker’s offering “te-yaru” corresponds to “eo-juji,” “eo-julteni,” “eo-julge,” “eo-juma,” in half of the cases we analyzed. The sentences in which “te-yaru” corresponds to “eo-juji” appeared most frequently.Second, we show that in the sentence implying the speaker’s warning “te-yaru” is not translated to “eo-julge,” which appears frequently in the sentences implying the speaker’s offering. In such sentences, “eo-jugetta” and “eul-ge” are chosen for “te-yaru.”Last, previous studies have shown that “te-yaru” does not correspond to “eo-juda,” when it means strong will. However, we show that several counterexamples when “te-yaru” is used in monolog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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