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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생명, 기계는 어떻게 합류하는가?: 기계주의적 존재론을 위하여 = How Do Human, Life and Machine Come Together?: Toward a Machinistic Ontology
저자
박태호 (서울산업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24-147(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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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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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has long been assumed that there is a deep abyss between the human, the machine and the life. This paper tries to demonstrate that human, life and machine can get beyond this abyss and that human and life, human and machine, and machine and life can be placed on the same plane and treated in an ontological unity. Based on the achievements in ethology or life science, I argue that human and non-human are on the same plane in the sense that they are bacterial colonies. I also maintain that through the machinization of labor and the ‘humanization’ of machines, human activities and machinic operation have drawn close to each other, and by reasoning the possibility of ‘emergence’ in machinic operations, based on Gödel’s theorem, I deny the division between the two based on the idea of ‘originality’ which was maintained by Penrose. Finally, I assert that human and life are on the same plane, based on the genetic research that the essence of genetic mechanism is machinic process and through the diverse machinic emergence that appeared in the studies of artificial life. It will give us a base for materialistic ontology.
더보기인간과 기계, 생명 사이에는 오랫동안 넘을 수 없는 깊은 심연이 있다고 가정되어왔다. 이 논문은 이러한 심연을 넘어서 인간과 생명, 인간과 기계, 그리고 기계와 생명을 하나의 동일한 평면(plane)상으로 ‘평면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하며, 이로써 이들을 존재론적 일원성 속에서 다룰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동물행동학이나 생명과학의 성과를 근거로 인간과 인간 아닌 생물 모두가 박테리아의 군체(colony)라는 점에서 하나의 평면상에 있음을 주장한다. 그리고 노동의 기계화와 기계의 ‘인간화’를 통해서 인간의 활동과 기계적 활동이 매우 근접하게 되었으며, 괴델의 정리를 통해 기계적 동작에서 프로그램되지 않은 행동의 ‘창발’ 가능성을 추론함으로써 펜로즈처럼 ‘창조성’으로 양자를 분리하는 것이 불가능함을 주장한다. 마지막으로 유전 메커니즘의 요체가 기계적 과정임을 통해서, 그리고 인공생명의 연구에서 드러난 다양한 기계적 창발을 통해서 기계와 생명이 하나의 평면에 있음을 주장한다. 이는 유물론적 존재론의 새로운 지반을 사유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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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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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6-0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MARXISM21 -> MARXISM 21 | KCI등재 |
2011-06-08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MARXISM21 | KCI등재 |
2010-10-28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사회과학연구소 -> 사회과학연구원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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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 | 0.4 | 0.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9 | 0.48 | 0.92 | 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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