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신체치수를 고려하고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한 비계 기준 개선안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construction scaffolds considering structual stability and size of workers
저자
발행사항
서울 :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2014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 구조 및 콘크리트공학 전공 2014. 2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viii, 63 p. : 삽도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조병완
권두에 국문요지, 권말에 Abstract 수록
참고문헌: p. 61
소장기관
목적물 공사와 더불어 작업에 필요한 가설공사는 공사 진행중 설치 후 필요에 의해 해체함으로써 위험요인이 다른 공종에 비해 많은 실정으로 건설업 전체에서 사망사고 비율이 54.7%에 이른다.(안전보건공단 2012)
특히나 가설재중 비계에서 2011년 기준 건설업에서 전체 사망자중에 12%나(안전보건공단 2012) 차지하고 있으므로 비계중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강관비계의 설치기준의 문제점과 제도의 불합리성을 분석하고 개선안에 대한 결론을 다음과 같이 도출하였다.
우리나라 근로자 40~50대의 평균 키 1,674mm를 고려하고 외국 기준을 고려할 때 현행 띠장 간격 1.5m는 근로자로 하여금 좁은 작업공간 제공으로 사고 위험이 크고 작업 능률성 또한 저하되므로 1.8m의 간격을 개선안으로 제시하였다. 수평재인 띠장의 간격이 넓어짐에 따른 수직재의 좌굴에 대한 안정성 검토 결과 작용하중 대비 안전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강관비계 등 가설구조물에서 추락 방지용 안전난간을 설치하고 있는데 현행 기준은 90~120cm 이다. 우리나라 근로자 신체치수를 고려할때 안전난간 최소 높이 기준을 110cm로 지정함이 타당할 것이다.
현장에서 근로자 안전확보를 위한 시설물은 일반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집행을 통해 정산 설치 가능하므로 작업공간이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큰 가시설인 비계 설치비용은 “산업안전보건관리비”로 집행할 수 있는 제도 개선안을 제언코자 한다.
향후 비계관련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비계 재료의 재사용에 따른 내력손실을 정량화하여 현장에서 별도의 검토없이 비계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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