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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의 온전함의 의미 = The Meaning of Perfection of God’s Love in the First Epistle of 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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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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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4(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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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ill clarify what the repeated statement in the first epistle of John, “The love of God is perfected in us”(1 John 2:5; 4:12,17), means. First, the love of God is the subjective Genitive, not the objective Genitive, and means the love given by God(4:12). Second, because the love of God through Jesus Christ can never be incomplete, the perfection can not be understood as the improvement from incompleteness to completement, but as the bringing to its goal/accomplishment. Therefore this statement points to the goal of the salvation of God through Jesus Christ.
Generally, the scholars believe that it is the goal of God’s love to love one another. And some scholars think that the goal of God’s love is having confidence in the day of Judgment.
In this article I will propose that the meaning of perfection of God’s love at 2:5; 4:12; 4:17 is the mutual dwelling between God and christians. It is written at 2:5 that the perfection of God’ love is the result of the keeping the word of God, but this statement is not to be understood literally, because the author often reverse the causal relation to emphasize the theme, and a good example is to be found at 1:7(cf. 2:3). So the love for others is not the way to the perfection of God’s love, but its result, which comes from our dwelling in God.
At 4:12, the goal of God’s love is more apparent, because the perfection of God’s love follows the mutual dwelling between God and christians, and therefore this dwelling is the goal of the love of God for us. Finally, 4:17 shows that the mutual dwelling between God and christians at 4:16 is the way to the perfection of God’s love, and for this reason it is the goal of God’s love. These considerations come to a conclusion that the goal of God’s love in the first epistle of John is the mutual dwelling between God and christians.
본 논문은 요한일서에 반복하여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이루어졌 다.”라는 진술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밝히고자 하는 논문이다. 먼저 여기에 언급된 하나님의 사랑은 주격적 속격으로서 하나님께서 베푸신 사랑을 말한다(4:12). 그리고 “온전히 이루어졌다.”는 표현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사랑이 그 목적을 이루었 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으로 나타났기에(4:9-10)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이루어졌다.”는 진술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고자하신 목적이 달성되었고 해석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진술을 통해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 이루고자 하신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이에 대한 학자들의 입장은 형제 사랑이 하나님께서 베푸신 사랑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적이었다고 본다. 다만 4:17에서는 심판 날의 담대함을 갖게 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보는 학자들도 있다. 필자는 이 표현이 등장한 2:5; 4:12; 4:17 모두에서 이 진술이 말하고자하는 하나님의 사랑의 목적은 하나님과 상호내주임을 밝히고자 했다. 먼저 2:5에서는 비록 형제를 사랑하는 자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이루어졌다고 말하고 있지만 이 문장은 문자적으로 이해해 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요한일서 기자는 종종 형제 사랑을 강조하기위해서 선후 관계를 뒤바꿔서 말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좋은 예가 1:7이다. 거기서 그는빛 가운데 행하면 하나님과 사귐이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죄를 씻어준다고 말했다. 하지만 형제 사랑은 하나님과 사귐의 결과이지, 전제조건일 수 없다. 이점은 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표현은 형제 사랑을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이루어지는 조건으로 보기는 어려운 것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은 이어 지는 문장을 하나님 안에 거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이루어졌다고 볼 수있기에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목적임을 알 수 있다. 4:12에서는 더욱 분명하게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이루어졌다는 것을 보여주고 무엇보다 이어지는 4:13에서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이루어진 것이 하나님과 상호내주의 증거이자 결과로 서술되고 있다. 그런 점에서 하나님과 상호내주가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이루어지는 목적 으로 이해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4:17에서는 앞의 16절에서 언급된 하나님과 상호내주가 이루어짐으로서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이루어졌다고 진술하고 있고, 그런 점에서 하나님과 상호내주가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이루어지는 목적임을 보여준다. 이런 점을 볼 때에 요한일서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목적이 이루어지는 것은 하나님과 상호내주임을 알 수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10-06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Presbyterian College and Theological Seminary -> Korea Presbyterian Journal of Theology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11-22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통합신학연구원 -> 기독교사상과문화연구원영문명 : 미등록 -> Center for Studies of Christian Thoughts and Culture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9 | 0.69 | 0.6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6 | 0.58 | 0.855 | 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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