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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주의 예술사조를 이끌어 나간 문예지(誌) 『폭풍』 = Die Kunstzeitschrift 『Der Sturm』 in der expressionistischen Kunstepo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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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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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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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85-104(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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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은 독일 젊은이들의 혁신적인 예술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문예지 『폭풍』이 베를린에서 창간된 해이다. 본 논문에서는 『폭풍』지의 창간인 헤르바르트 발덴의 활동이 표현주의 문학과 현대미술 그리고 여성미술가들의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고찰한다.
『폭풍』지의 이름이 암시하는 바대로 이 새로운 주간지는 보수적인 문화발전에 대한 믿음과 결별하고 글과 그림으로 표현되는 젊은 예술인들의 새로운 사상을 담아내는 예술잡지의 성격을 갖는다. 발덴은 20세기 초엽 마리네티의 미래주의 강령에 나타난 전통과의 단절, 기술시대의 예찬 및 예술과 사회의 통합을 모토로 한 마리네티식의 자유로운 언어기술을 극찬하여 『폭풍』지에 기고한 자신의 글을 통해 파괴적인 언어예술론을 피력한다. 나아가 『폭풍』지의 발전에 기여한 아우구스트 슈트람의 시와 언어예술론, 오스트리아 화가이자 극작가인 오스카 코코쉬카의 살인자, 여성들의 희망 이라는 단막극을 게재함으로써 발덴은 새로운 형식예술의 의미를 강조한다.
20세기 초까지도 재능 있는 여성미술가들은 가족의 동의를 얻어야만 활동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가브엘레 뮌터는 발덴의 도움으로 『폭풍』지에 그림을 싣고 전시회도 갖게 된다. 젊고 새로운 예술가들을 발굴해서 대중에게 선보이려고 했던 발덴의 선택과 결단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했지만 아방가르드 예술세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했던 여성미술가들의 결연한 의지와 간절한 바람이 없었더라면 이들의 사회진출은 열리지 않았을 것이다.
Die Kunstzeitschrift, deren Grunder Herwarth Walden in Zusammenarbeit mit verschiedenen Kunstlern im Mittelpunkt stand und viele bermerkenswerte Veranstaltungen organisierte, heißt 『Der Sturm』. Mit der Kunstzeitschrift begann eine programmatische Kunstbewegung, die mit jungen revolutionaren Kunstlern bzw. Kunstlerinnen und Dichtern um 1910 begann und die Revolution der Kunste anstrebte.
In der vorliegenden Arbeit geht es darum, zu beleuchten, dass H. Walden durch die Kunstzeitschrift und die Ausstellungen die Moderne in Literatur und Malerei voranbrachte und auch verschiedenartige Kunstwerke der Kunstlerinnen als gleichberechtigt anerkannte und ausstellte. Fur H. Walden war es außerst bedeutsam, dass die Zeitschrift jungen Schriftstellern und Kunstlern Moglichkeiten anbieten wurde, experimentelle und kreative Versuche zum Ausdruck zu bringen. Dafur arbeitete und agierte er mit großer Leidenschaft und Willenskraft, sodass 『Der Sturm』den Expressionismus in Kunst und Literatur in Deutschland voranbrachte. Damit ermoglichte er es, unterschiedliche Stromungen in die modernen Kunste zusammenzubringen und wurde nicht nur zur Schlusselfigur der expressionistischen Kunstepoche, sondern auch zum Forderer vieler mannlichen und weiblichen Kunstler, worauf bis heute in der Forschung kaum Aufmerksamkeit geschenkt wu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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