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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튜어트 밀의 시민상: 개별성과 토론의 자유의 관점에서 = John Stuart Mill’s citizenship from the perspective of both individuality and the liberty of discussion
저자
이호규 (동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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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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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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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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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0(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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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research tries to extrapolate the favorable citizenship for the society of diversification from the discussions by John Stuart Mill. We, Korean people, have been witnessing the movement of common people who have expressed their own opinions to the society, resulting in the emergence of the society of diversification. Mill observed the harmful consequences of democracy which was characterized as the superioity of majority over minority in terms of opinions. From this phenomena, Mill recommended that we had to pay attention the voices of minority because we did not have confidence that the voices of majority were always right and true. In order to discuss the citizenship for the development of citizenship in Briatain, Mill progress his discussion with the focu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ndividuality and the liberty of discussion. From this discussion, Mill proposed three virtue such as humility, imagination, skepticism.
더보기존 스튜어트 밀은 19 세기 영국에서 다수의 목소리가 소수의 의견을 무시하는 현상을 목격하면서 숫자에 의한 민주주의의 폐해를 지적하였다. 진정한 민주주의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개인의 개별성을 제고시킬 필요가 있음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살면서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다. 우리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으로부터 믿음을 얻으면서 자신의 개인적인 취약성을 고친다. 우리들은 특히 공유하고 있는 믿음과 가치들에서 안정감을 찾는다. 이들은 바로 우리들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준다. 처음에는 우리들이 동료들의 상식에 순응하는 것이 죄를 범한다고 할 수 없다. 우리들은 우리들의 집단, 분파, 교회를 믿는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자신이 알고 있는 유일한 세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밀이 우려하고 있는 점은 바로 그러한 순응이 노예 근성을 초래하며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결과가 나타난다. 이러한 부정적인 모습을 개선하기 위해 밀은 개별성(individuality)을 논의하고 있다. 다원화 사회에서 요구되는 개별성을 제고하기 위해 밀은 소크라테스식의 대화법을 강조하고 있다. 남을 설득하기 위함이 아닌 서로가 진리를 찾아가는 대화 형식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다원화 사회의 민주주의에 필요한 시민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겸손, 상상, 그리고 회의를 중심으로 자신의 논의를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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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67 | 0.67 | 0.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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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 | 0.87 | 0.865 | 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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