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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차원에서 연결어미가 갖는 필자의 의도에 대한 고찰: 칼럼을 분석 대상으로 = A Study on the Author’s Intention for Connecting-Ending in Text: Columns to be Analyzed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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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1
작성언어
-주제어
KDC
30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67-782(16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이 연구의 목적은 텍스트 차원에서 연결어미가 필자의 의도를 갖는다고 보고, 이를 분석해내는 데에 있다. 먼저 연결어미가 텍스트상에서 응집성과 의도성을 갖는다고 가정하고, 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van Dijk의 거시구조와 수사구조이론(RST)을 분석 도구로 삼아, 전문가 필자가작성한 논증 텍스트인 ‘칼럼’에서 연결어미가 문맥에서 갖는 역할을 찾고자 하였다. 열 편의 칼럼을 분석한 결과, 응집성이 높은 논증 텍스트에서 연결어미를 사용하여 문장을길게 쓰는 문맥은 필자의 숨은 의도가 있음을 밝혀내었다. 필자는 독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독자를 글의 내용에 끌어들이고자 하는 문맥에 ‘-지만’을 사용하였다. ‘-(으)며’의 사용 양상이 특징적으로 두드러졌는데, 같은 필자라고 하더라도 논증의 초구조를갖는 글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반면, 에세이와 같은 내용의 문맥에서는 ‘-(으)며’를 자주 사용하지않았다. 연결어미가 필자의 ‘의도’와 ‘응집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아/어서’와 ‘-니까’와 같은 인과적 표현의 연결어미는 사용되지 않았다. 표면적인 언어 표현으로 자신의 주장을 드러내는 것은 선호하지 않았다. 추후 접속 조사 사용 문맥과의 비교, 대등적 연결어미 사용 문맥의 양적 연구 등을 진행하고자한다. 후속 연구에서 보완하여 보다 신뢰도 높은 결과를 내고자 한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and see that connecting-ending carries the intentions of the writer at the text level. First, we assumed that the connecting-ending of connectivity carries cohesion and intentionality in text, and we wanted to analyze this. Using van Dijk’s macro-structure and Rhetorical Structure Theory(RST) as an analysis tool, we wanted to find out the role of connecting-ending in the context of “Column,” an argument text written by an expert writer. After analyzing 10 columns, we found out that the context of writing long sentences using connecting-ending in highly cohesive argument text carried the hidden intentions of the writer. I used “-only” to focus the readers’ attention and attract the readers to the content of the article. The use of “-(으)며” was characterized by its distinctive aspect. Even the same writer did not use it in the writing that carried the superstructure of the argument. In the same context as the essay, “-(으)며” was often used. It was confirmed that the connecting-ending of connection could have affected the writer’s “intention” and “cohesion.” The connection of causal expressions such as “-아/어서” and “-니까” was not used. It was not preferred to reveal one’s arguments with superficial verbal expressions. We will conduct a comparison with the context of using access surveys, and conduct a quantitative study of the context by using equivalent connecting-ending. We want to supplement thisin subsequent studies to produce more reliable results.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3-24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문화와 융합 -> 문화와융합 | KCI등재 |
2022-03-16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of Culture and Convergence -> The Society of Korean Culture and Convergence | KCI등재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4-03-04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문학과언어학회 -> 한국문화융합학회영문명 : Munhak Kwa Eoneo Hakhoi -> The Korean Society of Culture and Convergence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 | 0 | 0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 | 0 | 0 | 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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