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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이 믿는 것이다 = Seeing Is Belie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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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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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이 믿는 것이다”라는 말은 보는 것이 우선하며 그 다음에 믿는 것이나 아는 것과 같은 고차 인지 작용이 적용됨을 의미한다. 그러나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은 아는 것과 보는 것이 분리될 수 없음을 시사한다. 데넷은 멀리서 볼 때 작은 사람들로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물감 얼룩임이 드러나는 그림 사례를 들어 우리가 얼룩을 일종의 판단인 채워넣기(filling-in)를 통해 사람으로 지각한다고 주장한다. 개념적 작용인 판단의 개입은 지각 내용이 개념적임을 함축한다. 반면에 드레츠키는 매우 유사한 두 그림 사이의 현저한 차이점을 인지하지 못하는 변화맹 사례를 통해 인지작용이 미치기 이전에도 감각 경험이 발견된다고 주장한다. 이와 같은 견해는 판단·추론으로부터 분리된 비개념적 내용이 존재함을 함축한다. 본 논문은 채워넣기와 변화맹뿐만 아니라 맹시(blindsight), 스퍼얼링의 실험, 크라우딩과 같은 추가적인 경험 사례들을 검토하여 데넷의 개념주의를 비판하고 드레츠키의 비개념주의를 옹호할 것이다.
더보기“Seeing is believing” means that we see something first, and later higher-level cognitive activities such as believing or knowing are applicable to seeing. However, “we see as much as we know” implies that seeing and knowing are inseperable. Dennett uses a painting which contains tiny people when we see from a distance. But just paint bulbs or touches are recognized when we see it very closely. He argues that we see these paint bulbs, suggesting real people, as people by filling-in which is a sort of judgment. Judgment, which is a conceptual process, in perception implies that perceptual content is conceptual. On the other hand, Dretske claims that perceptual experiences, inaccessible by cognitive activities, are found. The change blindness shows that we are not aware of a salient difference between two very similar pictures. This involves that nonconceptual content, detachable from judgment or inference, exists. By examining not only these examples but also further empirical cases such as blindsight, Sperling’s experiments, and crowding, I argue Dretske’s view is more plausible than Dennet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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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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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6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가톨릭철학외국어명 : The Catholic Philosophy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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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1 | 0.31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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