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Auf der Suche nach dem Dreh- und Angelpunkt der Geschichte : Die Eurasien-Debatte der Zeitschrift für Geopolitik (1924-1932)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한독사회과학논총(Zeitschrift der Koreanisch-Deutschen Gesellschaft fur Sozialwissenschaften)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German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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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9-72(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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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바이마르공화국 시대에 독일에서 전개된 지정학적 사고의 역사를 연구한다. 논의의 순서에 대해 말하자면, 우선 몇 가지 지정학적 기본개념을 소개한다. 이어서 유라시아에 놓여 있는 역사의 지리적 중심점에 대한 마킨더의 영향력 있는 논문(1904)을 분석한다. 그 다음 바이마르 시대에 가장 중요한 독일어권 지정학 관련 정기간행물인 “지정학논총”의 주요 발행인이었던 하우스호퍼와 옵스트의 지정학적 아이디어에 관해 논의한다. 하우스호퍼는 1913년 이래 ‘동․유라시아 미래블록’이라는 개념을 주장하였다. 이 개념은 러시아․일본과의 동맹을 함축하고 있었으며, 아마도 중국과의 지정학적 동맹도 역시 포함하고 있었다. 그러한 동맹을 통하여 그는 앵글로색슨 해상강국을 유라시아에서 격리시키고자 하였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옵스트는 러시아에 대하여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었으며 동쪽에 대한 독일의 지향에 별 다른 전망이 없다고 보았다. 그 다음 부분에서는 1924-1932년 동안 지정학논총에 게재되었던 여러 기고문을 보기로 하여 독일의 유라시아 토론에서 나타난 이와 같은 대립적인 입장에 대해 더 자세하게 논의한다. 거기서 제시된 아이디어, 특히 토의 참여자들이 러시아에 대해 갖고 있던 대립적인 심상은 오늘날에도 역시 유의미하고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21세기에도 해상강국 사이에서 이해관계의 대립이 계속 존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보기This study examines the history of geopolitical thinking in Germany during the Weimar Republic period (1919-1933). The first section introduces some basic geopolitical concepts. The second part analyzes Halford Mackinder’s influential article ‘The geographical pivot of history’ (1904) in the context of his vision of Eurasian history. The third section scrutinizes geopolitical concepts of two main editors of Zeitschrift für Geopolitik, namely Karl Haushofer and Erich Obst, who both edited this most significant German-language geopolitical journal during the Weimar era. Since 1913, Haushofer advocated for his strategic concept of an ‘East-Eurasian bloc of the future’, based on a suggested geopolitical alliance of Germany, Russia, Japan, and potentially including China. This alliance was intended to block access of the Anglo-Saxon maritime powers to the Eurasian landmass. In contrast to Haushofer, Obst advanced a negative interpretation of Russian history. He did not believe that a German geopolitical alliance with the eastern powers was promising. These conflicting views in Weimar German debates on Eurasia are further examined in the fourth part based on a case study of relevant articles published in Zeitschrift für Geopolitik between 1924 and 1932. The ideas voiced during these debates – especially major differences in the interpretation of Russian history and statehood–still have contemporary significance, not least in terms of ongoing conflicts of interest between land powers and sea powers in the 21st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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