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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의 칭의 이해: 어거스틴의 맥락에서 = The Understanding of Luther’ s Justification : In the Context of Augus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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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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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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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181-212(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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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칼 맥락에서는 칭의 교리가 별로 중요하지 않게 언급되곤 하지만 칭의 교리는 사실은 개신교의 근본이라 할 수 있다. 루터는 칭의 조항을 “복음의 그말씀”으로 생각해서 교회의 존페의 표지와 같이 여겼던 것이다. 루터의 칭의 교리는 사실상 영적 시련을 의미하는 독일어 안페흐퉁과 함께 추적되어질 수 있다. 이 안페흐퉁이 루터를 에르푸르트에 있는 어거스틴 수도회에 입문하게 했던 것이다. 루터가 자기 이름을 마틴에서 어거스틴으로 개명하지만 수도사 생활 초기에는 그의 신학이 별다른 큰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 루터는 피터 롬바드드의 『문장서』를 교수하기 시작하면서 어거스틴 신학에 몰입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1530년대 후에는 루터는 자신의 신학을 어거스틴의 그것과는 구별하기 시작했다.
루터에 따르면, 그의 신학과 어거스틴 신학이 달라지는 것은 자유의지에 관한 견해 때문이다. 두 사람 다 인간은 자유의지를 가졌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루터가 자유의지에 관한한 다소 결정론적 경향을 보인다면, 어거스틴은 그 자유의지를 훨씬 더 적극적이고 전인적 방식으로 이해했다. 어거스틴은 칭의가 인간의 성격과 의지에 실제적인 내면적인 변화를 이끈다고 믿었다. 그의 칭의는 의롭게 되어져 가는 과정을 부각시킨다. 그러므로 어거스틴에게 있어서는 칭의와 성화가 구별되지 않는다. 그러나 루터는 칭의를 관계적이고 그리스도에 의해서 전가된 것이라 믿는다. 칭의는 하나님에 의해서 되어 진 법적 선언 이상이기 때문에, 하나의 과정인 성화는 칭의와는 구별된다. 다시 말하자면, 루터의 칭의는 믿음에 의해서 되어 지지만, 어거스틴의 칭의는 사랑에 의해서 되어진다. 루터가 젊은 시절에 안페흐퉁과 씨름 했던 것을 감안한다면, 루터에게는 신자는 의인일 뿐아니라 죄인이어야 했다. 그러나 어거스틴에게서는 신자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의인이 되는 것이다.
Although in the context of ecumenical movements, justification has been treated with less importance, justification and its doctrine are foundational to the Protestant church. As Luther understands it, justification made the difference between a living and dying church.
Luther’ s doctrine of justification traces back to his early life and personal struggle with anfechtung, German for spiritual suffering. Anfechtung drove Luther to an Augustine friary in Erfrut. Though Luther changed his name, Martin to Augustine, Augustine's theology was not a big influence during Luther’ s earlier days in the friary. It was only when Luther had to teach using Sentences by Peter Lombard, did Luther immerse himself in Augustine's theology. After the 1530s, however, Luther distinguished his theology from Augustine’ s.
According to Luther, the critical distinction between his and Augustine’ s theology starts with their different understanding of free will. Both acknowledged that man had free will. However, while Luther showed deterministic tendency on his free will, Augustine described free will in a more positive and wholistic way. These understandings of free will shaped different doctrines of justification. Augustine believed justification led to immanent changes in character and will. His justification emphasized the process of being righteousness. Thus, for Augustine, there was no differentiation between sanctification and justification. Luther, however, believed justification was relational and imputed through Christ. Because justification was more of a legal proclamation made by God, sanctification, a process, was distinct from justification. In other ways, Luther's justification was by faith and Augustine's justification was by love. To bring this back to Luther’ s early struggles with anfectung, for Luther, a believer was a sinner as well as a righteous man. For Augustine, a believer was a righteous man in front of God and human be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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