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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마스의 막스 베버 합리성에 대한 오해 = Jürgen Habermas's Misunderstanding on Max Weber's R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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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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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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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4(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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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하버마스의 베버 합리성에 대한 오해를 지적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하버마스의 베버 합리성 이해가 총괄적으로 나타나 있는《의사소통행위이론》을 중심으로 해명하고자 했다. 하버마스는 베버 합리성을 1) 목적합리적 이해 2) 진화론적 이해로 구분했다. 그러나 이렇게 해석되는 베버이해의 단순성은 하버마스가 가진 영향력만큼이나 베버이해에 많은 혼란을 가져다준다. 더구나 하버마스는 현대 이론가 가운데 국내 사회학계에서 가장 많이 활용된 학자 중의 한 사람이다. 그렇기에 하버마스의 논의는 보다 철저하게 규명될 필요가 있다. 베버 합리성이 하버마스의 주장처럼 일관된 입장을 견지하거나 혹은 특정 현상을 해명하기 위해 사용된 프로크루스테스 침대일 수 없다는 것이 이 연구가 밝히고자 하는 목적이기에 하버마스의 베버 합리성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다음, 이후 베버 합리성을 해명하는 식으로 연구를 진행시켰다. 그 결과로서 하버마스의 베버 합리성 이해에서 ‘목적합리적 이해’는 베버가 해명한 수많은 ‘합리성의 다차원성’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는 것을 도출시킬 수 있었다. 또한 베버가 서구우월의 합리적 방식을 해명하는 것이 그의 합리성 연구목적이 아니었음을 이 연구에서 밝혀냈다. 그러나 하버마스의 전 저작을 소화하지 못한 상태에서 사회학에 크게 공헌을 한 바있는 하버마스를 비판한 것에 무거운 책임이 있음을 공감한다. 그럼에도 굳이 이 연구의 의의를 해명하자면 외국 이론가들의 논의를 단순히 따라 읽고 해석하는 것을 넘어 국내 연구자가 중심이 되어 ‘이론적 논쟁’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학문적 토양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에서이다. 이를 위해 이 연구는 하버마스와 베버의 이론을 보다 세심하게 읽어볼 필요가 있다는 예비적 조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더보기Habermas divided Weber´s rationality into ‘instrumental rationality' and ‘rationalization based on evolutionism'. However, his understanding of rationality of Weber has brought about many debates and confusion
among those who studied the theory of M.Weber. His assertion should be considered carefully, as Habermas is one of the most in fluential sociologists in the Korea sociological field. Contrary to Habermas´s understanding of Weber, Weber´s rationality cannot be understood by one dimension or squeezed into a Procrustean bed. Rather, through carefully contrasting Habermas´s “Theory of Communicative Action” to various writings by Weber, I tentatively show that Weber´s rationality is not contained to instrumental rationality or rationalization based on evolutionism but is one based on multidimensional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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