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개별브랜드 간 위기정보의 파급효과 = 주요브랜드 위기정보와 일반브랜드 위기정보가 상대브랜드 평가에 미치는 영향 비교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22(22쪽)
KCI 피인용횟수
15
제공처
소장기관
본 연구는 기업브랜드나 공동브랜드가 아닌 개별브랜드전략을 사용하는 기업에서 주요브랜드와 일반브랜드 각각의 위기정보가 서로에게 파급되는 과정을 탐색했다. 구체적으로 외부정보를 통해 개별브랜드 간 연관성을 점화(priming)시키고 나면 기업 대표인 주요브랜드의 위기정보가 일반브랜드평가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어떤 과정을 통해 영향을 주는지? 또한 동일한 상황에서 일반브랜드의 위기정보는 주요브랜드평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주요브랜드의 위기정보에 비해 파급효과가 어떻게 다른지 등을 살펴보았다. 주요브랜드는 기업과 가장 많이 연상되고 친숙성, 접근성(accessibility)이 높은 브랜드로 정의했다. 이를 위해 두 개의 실험을 진행했다. 첫 번째 실험에서 공통속성인 기업브랜드를 통해 주요브랜드와 일반브랜드의 연관성을 점화시켰다. 이 상황에서 주요브랜드의 위기정보는 일반브랜드평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주요브랜드의 위기정보는 일반브랜드평가에 직접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연관속성인 기업브랜드를 통해 간접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브랜드의 위기정보가 기업브랜드평가를 변화시키고 기업브랜드와 연관되어 있는 일반브랜드평가까지 변화시킨 것이다. 그러나 브랜드 간 연관성이 점화되지 않으면 주요브랜드 위기정보의 파급효과는 일어나지 않았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연관성이 점화된 동일한 상황에서, 기업 대표성이 약한 일반브랜드 위기정보가 주요브랜드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를 탐색했다. 일반브랜드의 위기정보는 주요브랜드평가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일반브랜드의 위기정보는 주요브랜드평가에 직접 영향을 주지 못할 뿐 아니라 기업브랜드를 새로 평가할 만큼 진단적이지 않아서 기업브랜드를 통해 주요브랜드평가에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주지 못했다. 본 연구는 연관성이 점화되면 개별브랜드전략 상황에서도 위기정보의 파급효과가 일어날 수 있음을 실증했다. 또한 주요브랜드 위기정보가 일반브랜드평가에 주는 영향력은 큰 반면 일반브랜드의 위기정보가 주요브랜드평가에 주는 영향력은 유의하지 않아 브랜드 간 위기정보의 영향력이 비대칭임을 확인했다.
더보기A number of brands suffering from negative information have been in increase because of improvement of media channels, change in product characteristics with complex features, strengthened request for product safety standard, and etc. This paper investigates how the negative information about a certain individual brand would affect another individual brand under the same manufacturer. Research has focused on spillover effect of crisis on one brand into another one which are endorsed by corporate brand or family brand. Little research seems to have examined the impact of crisis of individual band, a brand which is not obviously endorsed by corporate or family brand, on another individual brand because there has not been serious concern about cognitive relatedness between individual brands. However consumers can easily notice the relationship of individual brands when they are primed to think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brands by external information such as news or advertisement. Moreover, the more consumers are sensitive to product quality the more they check the manufacturer of products as well as the brand on purchase, which easily reveals that which individual brand is connected with which one. This paper attempts to investigate three questions about spillover effect between two individual brands: a major representative brand and another general ordinary brand. It has classified them by how much a brand is representative for a corporate brand. Major brand is defined as the most accessible to corporate brand thus, a typical, symbolic one whereas ordinary brand as less accessible than major brand thus, a common one. Is there any negative spillover effect of crisis of a major brand into another ordinary brand when the relationship of two brands is recognized? How does the spillover effect occur? How the effect of crisis of a major brand into another ordinary brand is different from the opposite case, spillover effect of crisis of an ordinary brand into a major brand under the same condition. The present research has adopted a pretest-posttest control group design in Experiment 1: control group(prime-absent) vs. experimental group(prime-present). Eighty six students from a university in Seoul participated in the experiment. The subjects are randomly assigned to one out of two conditions. Experiment1 confirms that the negative information of a major brand affects ordinary brand when the subjects are primed to think the relationship of brands. Negative information of a major brand has greater impact on an ordinary brand under prime-present condition than under prime-absent condition(F(1, 81)=4.118, p=0.046). Consumers evaluate the ordinary brand negatively only when they are primed to the relationship of brands(prime-absent Mbefore=3.93 vs. Mafter=4.05, planned contrast t=-.424, p=.672; prime-present Mbefore=4.29 vs. Mafter=3.60, planned contrast t=2.427, p=.016). Major brand with crisis would activate and diagnose a corporate brand and consequently activate an ordinary brand linked to a corporate brand then make to update the evaluations of an ordinary brand. Consumers evaluate a corporate brand more negatively when they come to be noticed a major brand`s crisis. Then, the more consumers evaluate a corporate brand negatively, the more negative evaluation is reflected toward an ordinary brand. In Experiment 2, the spillover effect of crisis in an ordinary brand into a major brand is compared with the opposite. A two group before-after design has been used to test the hypotheses: repeated evaluations of ordinary brand under major brand crisis vs. repeated evaluations of major brand under ordinary brand crisis. Fifty six students from a university in Chungnam area participated in the experiment. The subjects are randomly assigned to one out of two conditions. Experiment 2 reveals that negative information of a major brand has greater spillover into an ordinary brand than negative information of an ordinary brand into a major bra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5-10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Korean Marketing Association | KCI등재 |
2019-04-0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Korean Marketing Review -> Korean Journal of Marketing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93 | 1.93 | 1.9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2.03 | 1.94 | 4.016 | 0.3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