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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론적 관점에서 본 칸트의 『인간학』 - 『인간학』에서 재구성된 칸트의 경험적 인식 이론 = Kant’s Anthropology from an Epistemological Point of View – Kant’s Empirical Theory of Cognition Reconstructed from the Anthrop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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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t’s Anthropology from a Pragmatic Point of View has not attracted academic interest since its publication in 1798 because it was treated as a practical book that simply conveys miscellaneous information, rather than an academic book that supports a particular theory and refutes other theories. But recently,many scholars are paying special attention to the Anthropology in order to discover new aspects of Kant's philosophy that have been neglected until now. Although most of these attempts focus mainl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Kant's ethics and the Anthropology, some scholars try to clarify its significance in connection with Kant's epistemology rather than his ethics. In this paper, we examine the latter attempts of reinterpreting the Anthropology froman epistemological perspective and clarify the limitations and significance of the empirical theory of cognition contained in the book. We first look into the origin of Kant's anthropological project in Chapter II, and then deal with the constitution and its guiding idea of the Anthropology in Chapter III. After these preliminary steps to prepare a basic understanding of the entire work,we examine attempts to reinterpret the Anthropology from a cognitive perspective in Chapter IV. These attempts try to reconstruct the Anthropology’s empirical theory of cognition in connection with Kant’s Critique of Pure Reason, and we will examine two representative attempts in detail. In conclusion, in Chapter V, we clarify the limitations of the two attempts previously examined, and at the same time present the significance of the empirical theory of cognition in the Anthropology.
더보기칸트의 『실용적 관점에서 본 인간학』은 1798년 초판이 출판된 이래로 오랜기간 학문적 관심을 끌지 못했다. 근본적으로 『인간학』은 다른 견해를 반박하고특정한 주장을 지지하기 위한 이론서가 아니라 단순히 잡다한 정보를 전달하는실용서로 취급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많은 학자들은 『인간학』에 특별히주목하면서 지금까지 해명되지 않았거나 소홀히 취급되었던 칸트 철학의 새로운측면을 발견하고자 시도하고 있다. 사실 그런 시도들 중 대부분은 주로 칸트 윤리학과 『인간학』의 연관성에 주목하곤 하는데, 그럼에도 몇몇 학자들은 칸트 윤리학이 아닌 칸트 인식론과의 연관성 속에서 인간학의 의의를 밝히고자 시도하기도 한다. 이 논문에서 우리는 그렇게 인식론적 관점에서 인간학을 재해석하려는 시도를 검토하고, 그에 따라『인간학』에 담긴 경험적 인식 이론의 한계 그리고의의를 규명하고자 한다. 우선 우리는 II장에서 칸트의 인간학적 기획의 기원을살펴보고, 이어지는 III장에서 인간학의 구성과 이념에 대해 다룰 것이다. 이를통해 『인간학』이라는 저작 전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마련한 다음 우리는 IV 장에서 인식론적 관점에서 『인간학』을 재조명하려는 시도를 검토할 것이다. 이런시도들은 『인간학』에 담긴 경험적 인식 이론을 『순수이성비판』과의 연관성 속에서 재구성하는데, 우리는 그중 대표적인 두 가지 시도를 자세히 검토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V장에서 우리는 앞서 검토한 두 가지 시도의 한계를 밝히는 동시에 『인간학』에 담긴 경험적 인식 이론의 의의를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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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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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07-08-20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인문과학연구소 -> 인문학연구원영문명 : Institute for Humanities -> Institute of Humanities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23 | 0.23 | 0.2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4 | 0.23 | 0.67 | 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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