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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의 상담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봄(seeing)을 중심으로 = Phenomenological Study On Clients’Counseling Experiences -focusing on seeing-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상담학연구 사례 및 실제(Korean Journal of Counseling: Case Studies and Practice)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99-122(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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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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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approached by the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 to clarify the meaning of seeing in counseling experienced by the client. To this end, 7 clients who had been counseled more than 12 sessions and less than a year after participating in counseling were the participants, and the data through in-depth interviews and additional interviews via phone or e-mail were collected. In the research process, to more fundamentally understand the participants’ experience of “seeing” in the counseling the existing assumptions and premises were interpreted while stopping judgment. The phenomenon of ‘seeing’ in counseling experienced by participants were classified by three themes such as: ‘double seeing’, ‘one layer seeing’, and ‘solo seeing’. And seven categories were appeared such as: ‘seeing in advance’, ‘first seeing’, ‘direct seeing’, ‘seeing in person’, ‘seeing of seeing’, ‘leaving’, and ‘standing toward’. The participants were not passive beings in counseling. They made counseling their own through endless “seeing”. The participants brought ‘seeing in advance’ regarding the counseling and the counselor before joining the counseling. In addition, the participants newly defined problems, their existences, and the meaning of the problem by overlapping the counselor’s ‘seeing’ and their ‘own seeing’. In such a process, they experienced changing into “one layer seeing”, which focuses on life from “seeing in double” which was blurry by vomiting and giving meaning to their painful story. Eventually, the participants were able to “seeing alone” toward the direction their life is aimed for.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that it was possible to broaden the horizon of understanding of the clients who are the subject of counseling by interpreting the meaning of the “seeing” experience among the clients’ counseling experiences through their stories.
더보기본 연구는 내담자가 경험하는 상담에서의 봄의 의미를 밝히고자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접근하였다. 이를 위하여 상담에 참여한 지 1년 이하, 12회 이상 상담을 받은 참여자 7명을 만나 그들의 체험을 심층 면담과 전화․메일을 통한 추가 면담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과정에서 참여자들이 직접 겪은 상담 경험에서의 ‘봄’의 경험을 보다 원천적으로 이해하기 위하여 기존의 가정과 전제를 판단중지하며 해석하고자 하였다. 참여자가 경험한 상담에서의 ‘봄’의 현상은 ‘두 겹 봄’, ‘한 겹 봄’ ‘홀로 봄’의 3가지 주제와 ‘미리 봄’, ‘처음 봄’, ‘직접 봄’, ‘마주 봄’, ‘봄의 봄’ ‘떠나감’, ‘향하여 섬’의 7개의 범주로 드러났다. 참여자들은 상담에서 수동적 존재가 아니었다. 그들은 끝없는 ‘봄’을 통하여 상담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었다. 참여자들은 상담에 오기 전에 상담과 상담자에 대한 ‘미리 봄’을 가지고 왔다. 그리고 상담자의 ‘봄’과 ‘자신의 봄’을 ‘겹쳐 봄’으로서 자신의 문제와 자신의 존재, 문제의 의미를 새롭게 규정하였다. 그러한 과정에서 자신의 아팠던 이야기를 토해내고 의미를 부여하며 흐릿했던 ‘두 겹 봄’에서 삶에 초점을 맞추는 ‘한 겹 봄’을 경험하였다. 결국, 참여자들은 자신의 삶이 지향하는 방향을 향해 서는 ‘홀로 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상담을 체험한 내담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내담자들의 상담 경험 중 ‘봄’의 경험의 의미를 해석함으로써 상담의 주체인 내담자들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힐 수 있었다는 것이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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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4-09-02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Korean Counseling Association (K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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