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한중(韩中)영화와 드라마에서의 기자 이미지 비교연구 = A Comparative Study on Images of Journalists in Chinese and Korean Movies and TV Drama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77-202(26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In this research, images of journalists, in 7 Chinese and Korean movies or TV dramas each, were classified and analyzed, and then their symbolic meanings were explored. The images of journalists could be classified into five types: journalists who seek personal interest; journalists who remain silent to survive; journalists who try to redeem themselves; journalists who are plagued by the sense of guilt in morality; journalists who are heroically dedicated to justice.
Both Chinese and Korean movies or TV dramas have tried to construct a reversal of the images of journalists from “bad” to “good”, to cater to the public’s idealistic identification of the press and journalists. The expectation of the society is so high that the journalists in the movies would all become “heroic and dedicated to justice” in the end. On the other hand, there’s a chance that this kind of reversal naturalizes and depoliticalizes the actual social conflicts like ethical problems, and power struggle. The comparison of the journalists in Chinese and Korean movies and TV dramas reveals that they are different in the variety of personalities, and they have dissimilar anxiety, and the two societies hold distinct expectations of media workers. Both countries are producing an increasing number of movies and TV dramas related with journalists. Movies and TV dramas could be a good indicator of how well the journalists are speaking for people as a media, what the social expectation is, and what the relation between the society and the press is like.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기자 소재 영화와 드라마를 각각 7부씩 선택하여기자 이미지를 유형별로 나누어 분석하고 그 이미지들이 재현하고 있는 상징적의미를 탐색해 보았다. 한중 양국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나타난 기자 이미지는 대체적으로 다섯 가지 즉 개인이익 추구형, 침묵의 생계형, 개과천선형, ‘윤리적 갈등과 고민’형 캐릭터, 정의롭고 용감한 캐릭터 등 유형들로 나눌 수 있었다. 이런 기자 이미지를 통해서 ‘나쁜 기자’로부터 ‘좋은 기자’로의 반전(反轉)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개과천선’하고, ‘정의롭고’, ‘영웅적인’ 기자 이미지 신화를 불러내고 있는데 이는 한국과 중국 대중들이 언론계와 기자의 직업에 대한 사회적기대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반전신화는 정치적 논리에 대해 ‘자연화’하고‘탈정치화’하는 위험이 있으며 윤리충돌과 권력쟁탈 등 진실한 사회의 충돌과 모순을 덮어버리는 문제점도 안고 있다. 양국 영화와 드라마를 비교해보면 등장인물의 다양성 양상, 언론인들의 고민과 갈등의 내용 및 언론인에 대한 사회적 기대의 내용 등에서 일부 다른 점을 보이고 있었다. 양국 모두 기자 소재의 영화와 드라마가 증가되고 다양화되는 추세에서 앞으로 기자라는 직업의 특수성으로대중과 가장 가까이에서 어떻게 이들을 대변하고 중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지, 어떻게 영화 내에서 재현되고 있는지에 대한 분석은 대중들의 인식과 문화, 언론계와 사회의 역동적 관계 등을 파악하는 주요한 지표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