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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관계 전망 : 지정학 이론과 크림전쟁(1853-1856)의 교훈을 중심으로 = Prospects of Relations between Russia and Central Asia after the Ukraine War: Centering on Geopolitical Theory and Lessons from the Crimean War (1853-1856)
저자
강정일 (한국지정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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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3-117(45쪽)
제공처
소장기관
This paper examines Russia’s geopolitical moves expected after the Russia-Ukraine war. First, the lessons of the Crimean War (1853-1856), in which Russia attempted to expand geopolitically with the aim of “merging territories and maintaining sphere of influence” in the same Ukrainian region, were analyzed as three drivers of “fear, honor, and interest” proposed by Thucydides. Through this, we found an answer to the question of “What kind of driver and justification did Russia apply its expansion policy in the past and in which direction did Russia continue its geopolitical moves again after the Crimean War?” It also predicted Russia’s geopolitical expansion in the future from a realistic perspective by diagnosing the security situation before and after the Ukrainian War.
As a result, Russia will attempt to expand geopolitically into Central Asia again as previous experience to secure a buffer zone from Western threats, protect national interests by maintaining political and economic influence, and restore its international status as a powerhouse.
However, Russia’s geopolitical goal and justification in Central Asia is expected to be limited to increasing its influence on the countries and “re-incorporating them back into their own sphere of influence” rather than “territorial annexation.”
본 논문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예상되는 러시아의 지정학적행보에 관해 고찰하였다. 먼저, 과거 러시아가 동일한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지정학적 팽창을 시도했던 크림전쟁(1853-1856)의 교훈을 투키디데스가 제시한 ‘두려움, 명예, 이익’의 세 가지 동인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과거 러시아는 어떠한 동인과 명분을 가지고 팽창정책을 적용하였고, 크림전쟁 이후, 어느 방향으로 다시금 러시아의 지정학적 행보를 이어갔는가?”에 대한 질문의 해답을 찾았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 전후의 안보 상황을 진단함으로써 향후 러시아의 지정학적 팽창에 대해 현실주의적 관점에서 전망하였다. 그 결과 러시아는 세 가지 동인 즉, 서방의 위협으로부터완충지대를 확보하고, 정치⋅경제적 영향력 유지를 통해 국가이익을 보호하며, 과거 강대국으로서의 국제적 지위를 회복하기 위해 과거의 경험처럼또다시 중앙아시아로의 지정학적 팽창을 시도할 것으로 판단하였다. 그러나 러시아가 중앙아시아에 가지고 있는 지정학적 목표이자 명분은 ‘영토적병합’이 아닌, 해당 국가들에 대한 영향력을 제고시켜 ‘확고한 자국의 세력권으로 다시금 편입’시키는 것에 한정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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