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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기 상한 관련 문헌의 도입과 활용 연구 – 간행, 인용, 강서 활용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introduction and use of Cold Damage related literature in the early Joseon Dynasty - Focusing on publishing, citation, and using text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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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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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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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AHCI,SCOP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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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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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684(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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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atus or role of Shanghanlun(Treatise on Cold Damage) in Joseon is quite different compared to neighboring China and Japan. This is a unique aspect that distinguishes Joseon's medicine from other East Asian countries at that time. Prior studies were conducted on the literature non-professional books of Shanghanlun, so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transmission and utilization of professional books of Shanghanlun. In the citations of medical books in the first half of Joseon period, the domestic introduction of professional books of Shanghanlun used in the day were usually from the mid-13th century to the first half of the 15th century. In particular, the version of professional books of Shanghanlun quoted in Euibangyoochui(Classified Collection of Medical Prescriptions) were centered on the Yuan edition. In other words, the acceptance of the theory of Cold Damage was based on the Yuan's medicine. Professional books of Shanghanlun, which is published separately during the compilation or publication of Euibangyoochui, were the books of intentional choice. It is important to identify their character. First of all, Shanghanleishu(Classified Book of Cold Damage) was used as a textbook of Cold Damage in the first half of Joseon Dynasty because this book of author, Yang Shizhen's medicine acted as the basic text. The nature of Shanghanleishu, which pursued the fusion of "several symptoms of Internal medicine" and "Cold Damage" instead of pursuing independent medicine of Cold Damage with different internal medicines, may have had some influence in forming the uniqueness of Joseon's medicine of Cold Damage in the future. Shanghanfu(Prose poems of Cold Damage) is a primer for easy access to formal Cold Damage‘s content. Shanghanfu is presumed to be a medical book made out of prose poems, the core of Shanghanzhizhangtu. Non-professional books of Shanghanlun have also been cited in the first half of Joseon period’s medical texts in relation to Cold Damage. However, these books were not used as textbooks in medical bureaucracy's education. The exclusion of major Cold Damage related texts from the medical bureaucracy‘s education may have hampered the development of Cold Damage's medicine of Joseon.
더보기조선에서의 상한론의 지위나 역할은 이웃 중국과 일본에 비교하면 사뭇 다르다. 이 점은 당시대 다른 동아시아 국가의 의학과 조선의학을 구분 지을 수 있는 독특한 모습이다. 선행연구는 상한 전문서가 아닌 문헌을 중심으로 이루어졌기에 본 연구는 상한전문서의 전래와 전승, 활용도 함께 분석하고자 하였다. 조선전기 의서의 인용문헌을 살펴보면 당시에 활용된 상한전문서의 국내 도입 시기는 대개 13세기 중반에서 15세기 전반 사이이다. 특히 의방유취에 인용된 상한 전문서의 판본은 원대간본 중심이다. 즉 조선전기 상한 이론의 수용은 원대의학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의방유취의 편찬 내지 간행 과정 중에 별도로 간행된 상한전문서들은 의도적으로 선택되어진 책들로서 이들의 성격을 규명하는 것은 중요하다. 먼저 상한유서가 조선전기에 상한의 강학교재로 사용된 까닭은 저자 양사영의 의학이 조선 전기에 기본 텍스트로서 작용했기 때문이다. 상한유서의 성격이 다른 내과학과 분화 독립된 상한학을 추구하지 않고 내과잡증과 상한의 융합을 추구하였다는 점은 후대에 조선 상학학의 독특성을 형성하는 데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상한부는 형식 상 상한 관련 내용을 쉽게 접근하기 위한 입문서이다. 상한부는 상한지장도의 핵심 내용인 가괄만을 뽑아 만들어진 의서로 추정된다. 상한전문서가 아닌 문헌도 상한 관련하여 조선 전기 의학서에 많이 인용되었다. 그러나 이들 책은 의학 관료 양성 과정에서 교과서로서 활용되지 못했다. 주요 상한 관련 텍스트들이 의학 관료 양성 과정에서 제외되었던 일은 이후 조선의 상한학이 독자적으로 발전해 가는 데 지장을 주었을 것이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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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평가예정 | 해외DB학술지평가 신청대상 (해외등재 학술지 평가)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해외등재 학술지 평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7-0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Korean Journal of Medical History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5-30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의사학외국어명 : 미등록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1 | 0.81 | 1.0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97 | 0.91 | 2.084 | 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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