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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도입이후 분·반기 보고기준에 따른 연결 및 별도재무제표의 가치관련성 분석 :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비교 = Value Relevance Comparison of Separate and Consolidated Financial Statements with a Focus on Interim Reporting B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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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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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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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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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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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261(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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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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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을 대상으로 K-IFRS 도입이후인 2011~2012년에 연결 및 별도재무제표의 증분 및 상대적 가치관련성을 살펴보는 것이다. 선행연구에서는 유가증권시장을 대상으로 본 논문의 주제를 살펴본 바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코스닥시장을 표본에 추가하고 이에 더하여 분·반기보고기준이 연결 또는 별도기준으로 이루어지는지에 따라 별도 및 연결재무제표의 증분 및 상대적 가치관련성에 차이가 있는지 분석한다. 이를 위해 분반기보고서를 연결기준으로 공시하는 표본과 별도기준으로 공시하는 표본사이에 별도 및 연결재무제표의 증분 및 상대적 가치관련성에 차이가 있다는 연구가설을 설정하였다. 본 논문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장부가액의 경우 유가증권표본에서는 분반기보고기준에 관련없이 별도장부가액의 증분가치관련성이 연결장부가액의 그것보다 크게 나타나 연구가설이 채택되지 않으나, 코스닥시장에서는 분반기보고를 별도로 하는 표본에서는 별도장부가액의 증분가치관련성이 연결장부가액의 그것보다 높은 반면, 분반기보고를 연결로 하는 표본에서는 유의적 차이가 없어 연구가설이 채택되었다. 둘째, 회계이익의 경우 코스닥표본에서는 분반기보고기준에 관련없이 별도회계이익의 증분가치관련성이 연결회계이익 그것보다 크게 나타나 연구가설이 채택되지 않으나,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분반기보고를 연결로 하는 표본에서는 연결회계이익의 증분가치관련성이 별도회계이익의 그것보다 높은 반면, 분반기보고를 별도로 하는 표본에서는 유의적 차이가 없어 연구가설이 채택되었다. 셋째, 코스닥시장에서는 분반기보고기준에 관계없이 모든 표본에서 별도재무제표의 상대적 가치관련성이 연결재무제표의 그것을 능가함으로서 연구가설이 채택되지 않으나,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분반기보고를 별도로 하는 표본에서는 별도재무제표의 상대적 가치관련성이 연결재무제표의 그것을 능가하는 반면, 분반기보고를 연결로 하는 표본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어 연구가설이 채택된다. 본 논문의 공헌점은 기존의 유가증권시장을 대상으로 한 국내선행연구와는 달리 코스닥시장을 분석대상에 추가하고 분반기보고기준에 따라 별도 및 연결재무제표의 증분 및 상대적 가치관련성에 체계적 차이가 있음을 밝힌 것이다. 특히 선행연구에서 검증된 유가증권시장표본의 연결회계이익의 증분가치관련성과는 달리 코스닥시장에서는 별도회계이익의 증분가치관련성이 유의하게 나타남으로서 별도회계이익이 연결회계이익을 통제한 이후에도 가치평가기능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더보기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incremental and relative value relevance of separate and consolidated financial statements in the period of 2011~2012 with a focus on interim reporting basis. The reason why this study pinpoints the incremental and relative value relevance of separate financial statements is that, since the 2011 fiscal year, all listed companies in Korea have to disclose separate as well as consolidated financial statements in the wake of the adoption of K-IFRS. In addition to that, equity method is no longer required in the separate financial statements. Instead of the equity method, most companies apply cost method in the separate financial statements, which has been banned in individual financial statements since 1999. Related extant studies indicate that, in various regulatory and environmental settings including interim report basis, the separate financial statements have incremental value relevance to the consolidated financial statements. In this vein, this study hypothesizes that incremental and relative value relevance of the separate financial statements to the consolidated financial statements will be different depending on the interim report basis. To test the hypothesis this study applies the Ohlson(1995) model to the sample firm data collected in the years of 2011~2012.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n the KOSPI market, the incremental value relevance of the separate book value(SBPS-CBPS) is observed in all sample, which implies that the separate book value provide useful information to investors. However, in the KOSDAQ market, the incremental value relevance of the separate book value(SBPS-CBPS) is observed only in the sample firms providing interim report in the separate basis. Second, the incremental value relevance of the consolidated earnings(SEPS-CEPS) is observed only in the KOSPI market sample firms providing interim report in the consolidated basis. However, in the KOSDAQ market, the incremental value relevance of separate earnings is observed in all sample. This result suggests that investors as well as creditors consider the separate earnings useful in the KOSDAQ market. Third, in the KOSPI market, the relative value relevance of the separate financial statements is bigger than that of consolidated financial statements in the sample firms providing interim report in the separate basis. However, in the KOSDAQ market, the relative value relevance of the separate financial statements is bigger than that of consolidated financial statements in all sample.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the usefulness of the separate financial statements information is not limited to the creditors and tax agencies.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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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0-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 | 0.6 | 0.7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5 | 0.75 | 1 | 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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