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주제] 교황권고『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에 비춰본 한국교회 평신도의 영성생활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23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09-135(27쪽)
제공처
본고는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르친 ‘성덕의 길’을 통해 한국교회 평신도의 영성생활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필자는 이 권고 전체에서 여섯 개의 주제어를 성찰 기준으로 선정하였다. 이 기준은 보편적 성덕의 소명, 공동체, 정의의 완성인 자비, 파레시아아(Pharrhesia), 식별, 신펠라지우스주의(neopelagianism). 등이었다.
이 주제어들은 한국교회 평신도들의 영성생활에서 부족한 측면이나 경향을 드러내주고 있다. 이외에도 열정을 삼년 이상 지속시키지 못하는 ‘항구함의 부족’. 감성적 신비체험의 추구, 유행에 따르는 영성 경향, 신앙과 사회생활을 분리하는 태도 등도 비판적 성찰의 대상으로 삼았다.
이러한 기준들은 동시에 평신도 영성의 방향과 해결책이 되기도 한다. 이 교황권고의 내용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일상을 성화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 성화의 길이 ‘성덕의 길’이고, 이는 다시 ‘모든 그리스도인의 소명’이 된다는 것이 본고에서 필자가 주장하려는 내용의 핵심이다.
This paper aims to critically reflect on the spiritual life of the lay faithful of the Korean Catholic Church through ‘the way to holiness’ taught by Pope Francis in Gaudete et Exsultate. Throughout this exhortation, I have selected six key words as reflection criteria. These criteria were the Universal call to holiness, the community, mercy as a completion of justice, the Parrhesia, discernment and neopelagianism.
These six criteria reveal aspects or tendencies that are lacking in the spiritual life of lay catholics. In addition, the ‘lack of persistence’ that fails to sustain passion for more than three years, the pursuit of emotional mystical experiences, the trend toward spirituality in fashion and the attitude of separating faith from social life were also subject to critical reflection.
These criteria also serve as both a direction and a solution to the lay spirituality. To sum up the contents of the apostolic exhortation in a single word, it is a way of sanctifying daily life. The core of what I am trying to argue in this paper is that the path of the sanctification is ‘the way to holiness’ and that it can be the realization of ‘the Universal call to hol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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