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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문화의 현재적 양상과 문화콘텐츠 활용 방안 = The current aspect and the Culture contents Utility Idea of the Story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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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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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65-192(28쪽)
KCI 피인용횟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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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utilizing method of the story culture as culture contents and the scene of verbal literatures, the circulation and status of story culture could be investigated.
Currently, the verbal literature became the source of ‘the culture contents industry’ nominated as national strategic business, while the activation and circulation of the traditional verbal literature have been shrunk accompanied by the radical variation of industry and social structure continuously.
In this situation, there have been story culture continuously around the central gardens or health center where the old get together. Investigating and utilizing this scene deeply, resurrection and succession of story culture might be succeeded.
The basic factors for the successful story stage are the able announcer, the audiences in passion, and the cosy space must be well equipped which have been shrunk in recent. In the case of text, comic or licentious in fiction became decreased and changed into historic story, episode of recent people, novel, or tale.
But, the matters of shrinking story stages could be solved out with the periodical stages supported by the consistent inspection. The change of text can be accepted as varied shapes because they include audiences’ desire and expectation.
There has been a lot of variation in the traditional story culture and shrank in aspect of appreciation but the importances are becoming outstanding.
The provinces, for example Sang-ju and Ye-san, sloganize ‘the Story Festival’ as the local Festival. But in real, it seems to be necessary to reform the story culture.
It must be recognized that the traditional way of verbal literature performing should be one of the great culture contents; the current way of appreciating verbal literatures is not telling but recreating them through other media.
이글의 목적은 구비문학의 연행 현장, 그 가운데 이야기문화가 현대사회에서 갖는 위상과 그 유통 양상을 살피고, 이를 문화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데 있다.
현재 구비문학은 국가 주력산업으로 선정된 ‘문화콘텐츠 산업’의 원천소스로서 그 활용 가능성을 높이 평가 받고 있는 반면, 전통적인 구비문학의 연행과 유통은 산업과 사회구조의 변화 속에서 지속적으로 위축되고 있다. 구비문학은 기록문학과는 달리 그 향유나 유통의 양상이 우리의 생활문화와 긴밀하게 결부되어 있다. 현재 전통적 구비문학의 위축은 그것이 연행되고 향유되던 현장인 우리의 생활문화 방식이 서구화하고 현대화한 데서 찾을 수 있다. 도시는 의식주나 의례 등의 삶의 방식이 예전의 그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통적 구비문학이 위축되었고, 상대적으로 변화가 늦은 농어촌 시골에서는 구성원들이 노령화를 넘어 고령화로 치닫는 현실에서 그것을 맡아할 인력이 없어서 사장되는 현실이다.
이런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노인들이 집중된 도심공원이나 노인복지관에서는 그나마 전통적인 이야기문화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이 현장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전통적인 이야기문화의 복원과 계승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성공적인 이야기판을 형성하는데 기본 요건은 유능한 화자와 이를 받아줄 열의에 찬 청중, 그리고 이야기판을 펼칠 아늑한 공간이 갖추어져야 한다. 근래에 들어 이러한 요건들이 점점 위축되는 양상을 보인다. 이야기텍스트의 경우도 허구적인 내용의 소화(笑話)나 육담(肉談)은 위축되고, 사실 위주의 사화(史話)나 근세인물의 일화(逸話), 소설이나 전래동화의 내용들로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야기판 위축의 문제점들은 복지관이 주축이 되어 이야기판의 정례화 등의 인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관찰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이야기 텍스트의 변화는 향유층의 욕구와 기대치를 담고 있으므로 변화된 모습으로 수용하는 것도 무방하다고 본다.
현대의 이야기문화는 전통적인 이야기문화에서 많은 변형이 있고, 향유의 측면에서도 많이 위축되었지만 근래에 그 중요성이 부각되는 실정이다. 상주나 예산 등지에서 지역 축제로 ‘이야기축제’를 표방하고 있다. 그러나 그 실상은 이야기문화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없어 다른 여타 축제와의 차별성을 얻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전통적인 이야기문화를 복원하여 투입할 필요가 있다.
구비문학의 현재적 활용이 구술이 아닌 다른 매체를 통한 문화콘텐츠로서 재창작되는 것을 의미하게 된 지금, 전통적인 방식대로의 구비문학 연행도 훌륭한 문화콘텐츠가 될 수 있음을 숙지해야 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4-01-0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Korean National Language and Literature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4 | 0.44 | 0.4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4 | 0.48 | 1.059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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