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에서 급성 심근경색증의 관상동맥 중재술시 혈당이 No-reflow현상에 미치는 영향 = Impact of Hyperglycemia on Coronary No-reflow during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for Acute Myocardial Infarction in Patients with Diabetes
저자
홍택종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내과학교실)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8
작성언어
English
주제어
KDC
510.5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1-50(10쪽)
제공처
Background : Diabetes mellitus is associated with endothelial dysfunction and platelet activation that may contribute to the occurrence of coronary no-reflew, But the precise mechanism of coronary no-reflow in diabetes is not well known until now. Even more there are many debates in its role of acute and chronic hyperglycemia. It was evaluated whether hyperglycemia at admission might or not be associated with the occurrence of coronary no-reflow in diabetic patients undergoing coronary angioplasty for acute myocardial infarction.
Subjects and Methods: Of the 475 acute myocardial infarction patients who had underwent coronary angioplasty between February 2003 to June 2005, angiographic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were investigated in 117 diabetic patients to know the impact of hyperglycemia on the occurrence of coronary no-reflew in diabetic patients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sults : Of the 117 diabetic patients, 22 patients(19.5%) showed coronary no-reflow. Glucose level on admission was not different regardless of reflow disturbance(199.4 ± 88.8 vs. 212.7 ± 88.9, p = 0.568). But glycosylated hemoglobin (HbA1c) suggesting chronic hyperglycemia is higher in diabetic patients with no-reflow than in those with normal flow(7.8 ± 1.5 vs. 7.0 ± 1.2, p = 0.05).
Conclusion : Intensive glucose control may improve coronary flow disturbance in diabetic patients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undergoing coronary angioplasty.
배경 및 목적 당뇨환자는 미세혈관의 기능 장애와 혈소판의 활성으로 인해 관상동맥 혈류가 감소될 수 있는데, 그 기전은 아직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더구나 급성 및 만성 고혈당이 관상동맥 no-reflow 발생에 미치는 역할에 대해 이론이 아직도 많은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당뇨병을 동반한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스텐트를 이용한 관상동맥 중재술시 행시 급성 또는 만성 고혈당이 no-reflow 현상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2월 부터 2005년 6월까지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부산대학교 병원을 방문하여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행 받은 475명의 환자 중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117명 (24.6%) 의 의무기록을 바탕으로 입원 중 시행한 당화혈색소 및 시술 전 혈당 그리고 관상동맥조영술 소견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117명의 대상 환자 중 80.5 %인 95명에서 정상적인 혈류가 관찰되었으며 (normal flow 군) 19.5 % 인 22명에서 no-reflow 현상이 관찰되었다(no-reflow 군). 내원 당시 혈당치 (199.4±88.8 vs 212.7±88.9, p = 0.568) 는 양군 사이에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없었으나 당화혈색소(7. 0 ±1.5 vs 7.8±1.2, p = 0.05)는 normal flow 군에서 no-reflow 군에 비해 낮았다. 당뇨조절은 no-reflow 군에서 인슐린 치료를 필요로 하는 빈도가 normal flow 군에 비해 높은 경향을 보였다(33. 3 % vs 14.7% p = 0.058).
결론 당뇨환자에서 적절한 혈당조절은 급성심근경색으로 인한 관상동맥 중재시술시 관상 동맥 혈류장애를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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