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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후반∼19세기 음악 철학과 미학의 구현에 관한 연구 = A Study of the Implementations of Musical Philosophy and Aesthetics in the Late 18th-19th Centu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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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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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750(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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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f the Implementations of Musical Philosophy andAesthetics in the Late 18th-19th CenturiesBei Chen & Kwangcheol Kim
Abstract: Philosophers and scientists have struggled for decades to define music’s semiology. Music presents a unique philosophical problem; unlike other art forms such as painting and sculpture, music is not a real object that exists in the physical world, making it more difficult to describe. According to Kantian thinkers, music serves no function and is just aesthetic. On the other hand, theorists Deryck Cooke and Leonard Meyer believe that the meaning of music is intrinsically tied to emotion. This paper attempts to shed additional light on the riddle of musical semantics by examining many hypotheses which unraveled as the philosophy of music evolved during the era. Focusing on four different issues through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to understand the evolution of musical meaning in the late 18th and 19th centuries. First, What role did musical semantics play in late 18th and 19th centuries? Second, Examined through the lenses of musicology During the period, what were the important aesthetic ideas in music? Third, How has philosophy influenced the popularity of classical and romantic music? Fourth, How did musical aesthetics evolve over the Romantic period?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discover if music may be seen as embodying autonomous importance, a question that will be addressed via a study of the field’s varied theoretical perspectives. This is a complex undertaking, and although it is impossible to study every theoretical perspective within the framework of this research, hope and anticipate advancing certain judgments and ideas on the grounds of musicology, history and philosophy.
Key Words: Musicology, Aesthetics, Philosophy, Philosophy of Music, Romanticism
18세기 후반∼19세기 음악 철학과 미학의 구현에 관한 연구진 패*ㆍ김 광 철**
요약: 철학자들과 과학자들은 음악의 기호학을 정의하기 위해 수십 년 동안 애써왔다. 음악은 독특한 철학적 문제를 제시하며, 회화나 조각과 같은 다른 예술 형식과 달리 물질계에 존재하는 실제 사물이 아니기 때문에 묘사하기가 더욱 어렵다. 칸트주의 사상가들에 따르면 음악은 아무런 기능도 하지 않으며 단지 미적인 것이다. 반면 이론가인 데릭 쿡과 레너드 마이어는 음악의 의미는 본질적으로 감정과 연관되어 있다고 본다. 본 논문은 음악 철학이 시대에 진화함에 따라 밝혀진 많은 가설을 검토함으로써 음악적 의미론의 수수께끼를 추가적으로 조명하고자 하며, 18세기 후반~19세기 음악적 의미의 진화를 이해하기 위한 질적 연구 접근을 통하여 네 가지 다른 질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첫째, 18세기 후반과 19세기에 음악적 의미론은 어떤 역할을 하였는가? 둘째, 음악학의 시각을 통해 그동안 음악에서 중요한 미적 사상은 무엇이었는가? 셋째, 철학은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음악의 대중적 인기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넷째, 낭만주의 시대에 음악미학은 어떻게 전개되었는가? 본 연구의 목적은 음악이 자율적 중요성을 구현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는지를 발견하는 것인데, 이 문제는 현장의 다양한 이론적 관점에 대한 연구를 통해 다루어질 것이다. 이것은 복잡한 작업이며, 비록 연구의 틀 안에서 모든 이론적 관점을 연구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나, 이 문제에 대한 음악학적, 역사적, 철학적 판단과 생각들이 진전되기를 기대한다.
핵심어: 음악학, 미학, 철학, 음악 철학, 낭만주의
□ Received: Dec. 24, 2021, Revised: Jan. 28, 2022, Accepted: Feb. 20, 2022* First Author, Doctoral Course, Sehan Univ.
(주저자, 세한대학교 박사과정, Email: 13639967@qq.com)** Corresponding Author, Professor, Sehan Univ.
(교신저자, 세한대학교 부교수, Email: carte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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