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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ormative Liveness in 〈Lost in London〉 (2017) - Live Streaming the Long Take in Global London as a Digital Happen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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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학술지명
영상기술연구(journal of the moving image technology associon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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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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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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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45-266(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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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로스트 인 런던(2017)〉은 롱테이크 장편영화의 미학을 디지털적인 해프닝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시도하며 문화적 가치를 담은 라이브니스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 라이브니스는 현장중계하는 식의 스트리밍으로 영화 촬영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관객들에게 편집단계 없이 영화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영화는 영국 런던에서 장소와 시간이 전혀 다른 미국에 있는 영화 관객들에게 촬영과 동시에 실시간 스트리밍되는 방식으로 방영되어 화제가 된 영화로서 롱테이크 기법으로 촬영한 카메라 앞에 펼쳐진 큰 이벤트를 가리킨다.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하렐슨이 2002년 런던에서 자신이 경험한 하룻밤 동안의 사건을 재현하는 것을 기본 소재로 한 이 영화는 배우들이 “자기 자신을 연기하는 것”과 그들의 유형성과 영화적 표현 사이의 구분이 모호한 것, 이 두 가지 퍼포먼스 구성으로 이루어진 감각적인 즉흥성을 강조하고 있다. 즉 롱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된 영화적인 진정성은 라이브 스트리밍 영화 이벤트라는 고도의 예술적 기교성과 런던의 극장가 거리라는 장소적인 대표성으로 나타나는데, 하렐슨이 영화를 촬영하고자 마음을 먹은 런던 극장가 거리는 영화적인 랜드마크와 미장센 영화의 생방송 무대로서의 두 가지 대표성을 지니고 있다. 이 영화에서 롱테이크의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미학은 런던이라는 무대와 스트리밍을 통해서 실시간 방영되는 것 이외에 생생함과 진정성으로 관객들과 소통한다. 영화 〈로스트 인 런던〉의 매력은 생방송 스트리밍이면서도 영구적으로 소장해서 관람할 수 있는 영화적 가치를 담은 미디어라고 할 수 있다.
더보기〈Lost in London〉 (2017) celebrates claims of liveness in its cultural economy by incorporating the aesthetics of the long take feature film into a novel realm of a digital “happening.” It situates the profilmic event of shooting a long take film in London as a film event that was simultaneously streamed in real time to cinematic audiences in the United States. Based on a recreation of a night Harrelson experienced in 2002 in London, the film’s emphasis on its perceived immediacy is comprised of two performative components that “play themselves” and in doing so blur the distinction between their materiality and their cinematic representation: the cinematic authenticity of a long take film mediatized as a live streaming bravura film event and representing the theater district of London, where Harrelson decided to shoot the film, as a cinematic landmark that doubles as a live stage for the film’s mise-en-scene. These durational and spatial aesthetic components of the long take offer the viewer the sense of connectivity that is perceived as authentic rather than staged and mediatized. Altogether, they constitute 〈Lost in London’s〉 allure as a media site for live experience on the silver screen while at the same time offering a permanent availability of that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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