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존재의 언어와 대화의 언어: 하이데거(M. Heidegger)와 가다머(H.-G. Gadamer)의 언어개념의 차이 = Sprache des Seins und Sprache des Dialogs: Eine Differenz des Sprachbegriffs von Heidegger und Gadamer (Language of Being and Language of Dialog)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23-154(32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Die Hauptfrage dieser vorliegenden Arbeit liegt darin, welche Differenz es in der Sprachphilosophie von Heideggers und Gadamers Hermeneutik gibt. Nach dem Ende des Zeitalters des logischen Positivismus hat Heidegger die Sprache des Seins, darum es immer dem menschlichen Dasein geht, aus der existenziellen Grammatik der Alltäglichkeit herauszufinden versucht. 1. Unter dieser Heideggers Konzeption erledigt die Sprache des Seins solche Aufgabe, dass wir das Sein auszusagen haben. Insofern ist die Sparche schon das Sagen zum Sein. 2. Das menschliche Dasein, zoon logon echon, wird folglich zum bloßen Mittel, das das Sein auszuliefern hat. Das Dasein sagt stet das Sein aus, sagt das Sein nach, sagt das Sein weiter und teilt das Sein mit. 3. Aus diesem bodenlosen Sein-Aussprechen des Daseins her kommt nicht nur die Entmenschlichkeit der Sprache, sondern auch die des Menschseins zum Schluß. Das Dasein hat daher den Monolog als seine Seinsweise, dass es nicht mehr mit dem Anderen, sondern nur mit sich selbt sagt. Im Anschluß an Heideggers Sprachgedanke hat Gadamer seine Sprachlichkeit des hermeneutischen Verstehens herausgearbeitet. 1. Bei Gadamer ist die Sprache zuerst keine des Seins. Im Gegenteil kommt das Sein allein, das unter der hermeneutischen Situation bedigt ist, zur Sprache. 2. Wenn ein hermeneutisches Bewußtsein immer die Sache zu verstehen, auszulegen und mitzuteilen hat, heißt es, dass die Sprache das hermeneutische Element sei. In der Hermeneutik bleibt der Text immer als der zu verstehende Sinnhorizont. Hier ist der Text, der uns die Sinnwelt gibt, der uns ansagende Andere. In diesem Sinne hat das hermeneutische Verstehen im Wesentlichen auf das der Andersheit des Anderen gerichtet. 3. Der Dialog ist ein Ort, wo wir die Andersheit des Anderen widerfahren und eigene Bedingtheit besinnt. Im Dialog, wo das hermeneutische Verstehen sich ereignet, erfahren wir eine Tatsache, dass der Andere, der stet vor mir steht, mein Spiegel sei.
더보기본 논문은 하이데거와 가다머 해석학에 나타난 언어철학기획의 차이를 다룬다. 논리 실증주의시대가 지나고 하이데거는 존재의 언어를 존재를 염려하는 인간 현존재의 일상적 실존문법에서 찾고자 했다. 1. 하이데거의 이런 구상아래 존재의 언어는 존재 말하기의 과제를 수행하며, 이런 한 언어는 존재를 향해 있는 언어다. 2. 언어를 가진 존재자인 인간 현존재는 존재를 말하는 수단이 된다. 현존재는 존재를 향해 말하고, 덧붙여 말하고, 말을 전달한다. 3. 이런 현존재의 존재 말하기는 언어의 탈인간화만이 아니라, 인간의 탈인간화를 초래한다. 따라서 현존재는 타인을 향해 말하기 보다는 자신을 향해서만 말하는 독백을 자신의 존재방식으로 갖는다. 가다머는 하이데거의 인간 현존재의 실존문법으로서 언어를 해석학적 이해의 근본토대로 확대해석한다. 1. 가다머에게 언어는 존재를 향한 언어가 아니다. 오히려 이해상황에 제약된 존재가 언어로 드러난다. 2. 해석자의 과제가 사태를 이해하고, 해석하며, 전달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언어는 해석학적 이해의 근본토대다. 또한 해석학은 텍스트를 이해되어야 할 의미지평으로 지닌다. 여기 의미세계를 제공하는 텍스트는 항상 해석자에게 말거는 타자다. 해석학적 이해는 타자의 타자성에 대한 이해다. 3. 해석학적 의식이 타자의 타자성을 대면하고 자신의 제약성을 자각하는 수행의 장소가 대화다. 해석학적 이해의 발생장소인 대화가 자기 앞에 서 있는 타자가 자신의 거울이란 사실을 경험하게 한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3 | 0.53 | 0.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1 | 0.47 | 1.284 | 0.12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