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SCOPUS
자궁의 악성 혼합성 중배엽종양 13 예에 대한 임상적 고찰 = Clinical Characteristics of Malignant Mixed Mullerian Tumor of the Uerus : A Study of 13 Cases
저자
김병기 (한국원자력연구소 원자력병원 산부인과) ; 박상윤 (한국원자력연구소 원자력병원 산부인과) ; 김종훈 (한국원자력연구소 원자력병원 산부인과) ; 박기복 (한국원자력연구소 원자력병원 산부인과) ; 이경희 (한국원자력연구소 원자력병원 산부인과) ; 이의돈 (한국원자력연구소 원자력병원 산부인과) ; 김경민 (한국원자력연구소 원자력병원 산부인과) ; 김정인 (한국원자력연구소 원자력병원 산부인과) ; 김석배 (한국원자력연구소 원자력병원 산부인과) ; 이승숙 (한국원자력연구소 원자력병원 해부병리과)
발행기관
학술지명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권호사항
발행연도
1995
작성언어
Korean
KDC
516
등재정보
KCI등재,SCOPUS,ESCI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652-1657(6쪽)
제공처
소장기관
자궁의 악성 혼합성 중배엽종앙은 부인암의 1%를 차지하는 자궁육중 중 40-50%를 차지하 는 매우 희귀한 질환으로 아직 그발생 기전 및 임상병리학적 성상에 관해서 자세히 알려진 바가 적은 실정이다. 이 종양의 대부분은 폐경기 여성에서 발생하며 예후는 매우 불량하여 발견 2년내 전체 환자의 90%이상이 사망한다. 그러나 조기진단법이 성립되어 있지않고 치 료효과에 대해서도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이에 저자들은 1985년 1월부터 1993년 12월까 지 9년동안 원자력병원산부인과에서 진단된 악성 혼합성 중배엽종양 13예를 의무기록을 토 대로 문헌고찰과 함께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환자의 중앙연령은 54세였고, 폐경기 이후의 환자가 84.6%였다. 환자들은 주증상으로 질 출혈(69.2%)복부종괴(30.8%), 골반 내 통증(23.1%) 자궁탈출증(7.7%)등이었고, 이학적 소견상 복부종양(69.2%), 자궁경부로부터 돌출된 종괴 (23.1%)를 발견할 수 있었으며, 자궁경부 세포 진 검사상 악성종양 소견을 보인 예가 38.5%에서 있었다.
2. 종용표지물질인 CA-125는 5례에서 시행되었는데 이중 3례(60%)에서 증가되어 있었다. 자궁내막조직검사나 자궁경부 조직검사가 시행되었던 경우 7례에서는 모두 악성 혼합성 중배 엽종양이 확인되었고, 나머지 환자중 4명은 수술후 조직검사상 악성혼합성 중배엽종양으로 판명되었고, 2명은 조직검사상 정확한 진단을 얻을 수 없었으나, 전산화 단층촬영 소견과 임상 소견으로 진단하였다.
3. 악성혼합성 중배엽종양 환자중 일부에서 고혈압(7.7%), 비만 (30.8%), 당뇨 (23.1%) 가 동 반되어 있었다. 또한 과거 자궁경부암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았던 기왕력이 잇는 환자가 46.2%으로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기왕력이 있는 환자가 46.2%으로 방사선 치료후 발병까지의 기간은 5년에서 15년 6개월까지였다.
4. 환자들은 FIGO임상병기에 따라 재분류하였는데 제 1기 15.3%, 제 2기 38.5%, 제 3기, 제 4기 및 미분류의 경우가 각각 15.3%였다. 병리조직학적 분류상 heterologous type이 12례, carcinosarcoma가 1례에서 있어 대부분 heterologous type인 양상을 보였다.
5. 치료를 포기한 3례를 제외한 10례의 환자중 2례에서는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였고, 그중 1 례에서는 방사선 치료후 추가로 항암화학요법을 시행받았다. 또한 8례에서 수술을 시행하였는데 수술 방법은 7례에서는 전자궁 적출술 및 양측 난소난관 절재술을 시행하였고, 1례에서는 type II 자궁적출술과 양측 난소난관 절제술 및 임파절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후 보조요법은 5례에서만 시행되었는데, 3례에서는 방사선 치료와 항암화학요법이 시행되었고 2례에서는 항암화학요법만 시행되었다.
6. 추적 조사가 가능하였던 환자중 72.7%는 1차치료후 1개월에서 17개월 사이에 사망하였으며 18.2%는 무병상태로 생존하고 있고 9.1%에서는 유병상태로 생존하고 있다. 사망한 환자의 중앙 생존율은 6개월이었고, 8예에서는 모두 폐경기 상태였으며 비교적 진행된 병기를 보였다. 이전에 자궁경부암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은 기왕력이 있는 환자는 6례에서 모두 사망하였다.
이상의 같은 결과로 보아 자궁에 발생한 악성 혼합성 중배엽종양은 대개 폐경기 이후에 발생하고 방사선 치료의 기왕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매우 빨리 진행하고 아직 어떤 치료 방법도 효과적이지 않아 , 대부분 사망에 이르는 예후가 극히 나쁜 질환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향후 치료방법에 대한 연구 및 예후인자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In the female genital tract, malignant mixed mullerian tumors (MMMT) of the uterus are very aggresive and rare tumors. A retrospective study of 13 patients with MMMT were analyzed clinical and pathologically.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patients age renged from 21 to 71 years old with an median age of 54 years old. Elven women (84.6%) were postmenopausal. six patients(46.1%)had documented previous pelvic irradiation which had been administred due to the uterine cervical carcinoma. The latent interval between the initial irradiation and the diagnosis of the MMMT is known in all cases and ranged from five to sixteen years (average nine years).
2. Vaginal bleeding(69.2%) was the most frequent presenting symptom. Other symptoms included abdominal mass(30.8%), pelvic pain(23.1%) vaginal discharge(15.4%) uterine prolapse(7.7%). Pelvic mass(69.2%) was the most frequent physical finding followed by a polypoid mass protruding from the cervix(23.1%). Papanicolaou smears suggested malignancy in 5 of the 3 reported cases(38.5%).
3. The patients were staged clinically as follows ; four stage I(30.8%), five stage II(38.5%) one stage III(7.7%), two stage IV(15.4%), one undetermined stage(7.7%).
4. Type I or II hysterectomy with bilateral salpingo-oophorectomy and bilateral pelvic lymph node dissection were preformed in eight cases (61.5%). Postoperative adjuvant radiation and chemotherapy was administered in 3 cases (23.1%). Plstoperative chemotherapy a lone was administered in 2 cases (15.4%) One patient recieved radiation therapy alone, chemotherapy alone and radiation and chemotherapy respectively. Two patients refused management after diagnosis of MMMT.
5. The median survival duration of the entire group was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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