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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거덕(崔巨德) 목사의 생애와 사역에 대한 연구 = A Research about the Life and Works of Pastor Choi Geo-D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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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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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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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is to do research about the life and works of pasotr Choi Geo-Deok(1907-1990). He, who had lived from Japanese colonial period to 1990, leaded Korean christian society’s revival. Specially he had took part in progressive social activities with conservative belief.
Choi Geo-Deok could have take in charge of Meodong Church tha t was one of the famous churches in Korea when he was thirties. aLter he leaded Andong Church, and established Deoksu Church. He couldn’t strongly resist against Japanese rule to maintain his church, but he tried to support independent movements silently.
The theology of Choi Geo-Deok was established by his variety li fe which experienced buddhism, taoism, and confucianism. He showed wonderful leadership with supporting younger christian pastors. That kind of features could be found in selecting successor of his church(Deoksu Church). Also Choi Geo-Deok influenced many people including Yoon Bo Sun(1987-1990), who was the former president of Korea and one of the presbyteries in his church.
Choi Geo-Deok also helped Arthur T. Pierson Memorial Bible School and Arthur T. Pierson Memorial Bible Seminary to be developed into Pyeongtaek University. He selected Cho Ki Hung(1932-Now) as the responsible person of the schools. With this efforts of Choi Geo-Deok and Cho Ki Hung, Pyeongtaek University could be one of the influential christian universities in Korea.
본 논문은 최거덕 목사의 생애와 사역에 대해 분석하고자 시도하였다. 최거덕 목사는 일제강점기 이후 1990년 그가 소천 할 때까지 한국 교계의 주요한 인물로 활동하면서 기독교계의 성장을 이끌었다. 그는 보수적인 신앙관을 견지하면서도 사회 개혁의 움직임에는 적극적인 활동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최거덕 목사는 1930년대 한국 교회의 혁신을 요구하였던 적극신앙단의 구성원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였으며, 해방 이후 진보적인 사상을 지닌 인물들이 가담한 것으로 평가되는 한국기독교장로회의 주요한 인물들과도 친밀한 사이였다. 그의 적극적인 사회 활동은 제3공화국 당시 진보적인 단체로 평가 받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회장을 역임하면서 한국교계를 이끈 부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거덕 목사는 30대의 나이에 이미 국내의 대표적인 교회의 담임목사로 시무하였는데, 이는 그가 지닌 목회자로서의 탁월한 능력을 널리 인정받은 결과였다. 최거덕 목사는 일제 강점기 당시 폭압적인 신사참배에 대한 요구와 친일적인행동의 요구에 대해 담임 목사로 목회의 현장을 지켜야 하였기 때문에 큰 저항을할 수는 없었지만, 적극적으로 가담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최거덕 목사는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활동하던 이동영 선생의 장례예배를 주도하는 등 일제 강점기당시 독립 운동가들을 드러나지 않도록 지원하기도 하였다. 또한 그는 해방 이후일제 강점기 동안 겪었던 고초에 대해 회개를 선포하였으며, 안동교회라는 저명한 교회의 담임 목사 자리를 마다하고 새로 덕수교회를 개척하는 역할을 하였던것이다.
하지만 최거덕 목사는 진보적인 성격을 지녔지만, 화합과 연합을 강조하는목회 관을 초지일관 견지하였다. 그는 한국기독교장로회가 구성될 당시 이에 대한 참여를 거부하였으며, 통합과 합동 측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가 분열될 때에도 한국교회에 적극 참여하였던 선교사들이 지지하였던 통합 측에 남는 결정을내렸던 것이다. 최거덕 목사가 이런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비록 갈등과 문제가 있더라도 기존의 체제 안에서 개혁을 추진해야 하며 절대 분열은 있을 수 없다는 정신에 입각한 것이었다.
최거덕 목사의 신학은 유교, 불교, 도교를 두루 섭렵한 삶을 바탕으로 기독교 신앙이 확립된 것이었다. 그는 유교적인 가정 배경과 불교대학에서 공부한 불교철학과 기독교 진리의 영행을 받아 유교적인 도덕과 불교적인 포용력과 기독교적인 사랑이 하나가 되는 특별한 신학체계를 정립할 수 있었다. 이러한 부분은 한국적 신학의 창출이라는 측면에서 앞으로 보다 깊이 연구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판단된다.
한편 그는 화합을 강조하면서 후배 교역자들을 훌륭하게 키우는 리더십을발휘하였다. 일례는 그의 목회관은 덕수교회의 후임 목사를 결정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잘 드러났다. 즉 그는 전도사 시절부터 교회에 헌신하여 온 손인웅 목사를후임 목사로 추천하였는데, 이러한 부분은 현재 후임 목회자 선정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는 한국교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일이다.
또한 최거덕 목사는 오늘날 평택대학교의 근간인 피어선기념성경학원 및 피어선기념성서신학교가 제대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였다. 뿐만 아니라그는 조기흥 총장(당시 전도사)을 발탁하여 피어선신학교의 운영을 책임질 수있도록 이끌었는데, 이러한 최거덕 목사의 노 ...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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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계속평가) | |
202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20-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7-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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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12 | 0.12 | 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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