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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독립운동의 소설적 형상화 = A Study on Fictional Representation of March 1st Independence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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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경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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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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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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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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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ealt with novels that directly embodies the March 1st Independence Movement in this study. During the March 1st Independence Movement, Shin Chaeho stayed in China, working on researching history and writing literature, while Lee Guangsu wrote 2.8 Declaration and Kim Dongin participated in the Independence Movement in Tokyo. At that time, so many writers including Shin Chaeho, Lee Gwangsu, Kim Dongin witnessed or heard about the March 1st Independence Movement and represented such experiences in their works.
Kiwol(Lee Gwangsu) represented the scene of the March 1st Independence Movement in “Blood Tears”, while Kim Dongin depicted the stories of people imprisoned for Yungwon and Maengsan incidents in “Taehyung”. In addition, Shin Chaeho exposed various kinds of tortures inflicted on those imprisoned for the March 1st Independence Movement by Japanese colonial government in “A Fierce Battle of Two Dragons”. Ultimately, these are writings as resistance to expose Japanese brutality.
Now, all the literature describing and even partially mentioning the March 1st Independence Movement should be found and well researched. Under the supervision of the Japanese colonial government, numerous literature disappeared without even being expressed. Even if expressed, much of them were deleted due to censorship and even some literature described in a way that disguised or concealed the reality. From now on, we should widely review the literature on the March 1st Independence Movement.
본고에서는 3.1운동을 직접 형상화한 소설을 다루었다. 신채호는 3.1운동 당시 중국에 머물면서 역사 연구와 문학 집필에 나섰고, 이광수는 2.8선언서를 작성하였으며, 김동인은 동경에서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당시 문인들은 3.1운동 현장을 직접 목격하거나 전해 듣고, 그러한 체험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하였다. 신채호, 이광수, 김동인 등 수많은 작가들이 그러하다.
기월(이광수)은 「피눈물」에서 국내 3.1운동의 현장을 직접 재현해냈고, 김동인은 「태형」에서 영원, 맹산 사건으로 수감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그리고 신채호는 「용과 용의 대격전」에서 일제가 수감자들에게 가한 갖가지 고문을 폭로했다. 이러한 것들은 궁극적으로는 일제의 만행을 폭로한 저항적 글쓰기이다.
이제 3.1운동이 전면화되지 못했더라도 3.1운동을 다룬 작품들을 찾아내어 자리매김할 필요가 있다. 일제의 감시 아래 수많은 작품들이 표현조차 되지 못하고 사라졌거나, 표현되었더라도 상당 부분이 검열로 인해 복자 처리되었다. 그리고 어떤 작품들은 현실을 위장하거나 은폐하는 방식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지금이라도 3.1운동을 다룬 문학들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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