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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미술계의 한·중·일 현대 미술의 입지 = The Situation of Contemporary Chinese, Japanese and Korean Arts in France
저자
김수현 (파리 제1 대학 박사, 재불 독립 큐레이터,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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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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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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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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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63(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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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deals with the situation of Contemporary Asian art (China, Japan, Korea) in France. It summarizes the history of the reception of Asian art in France, including chinoiseries and japonisme in the last recent centuries. In that respect, the East exists as the Other for the West, these two cultures influence each other (e.g: Japonisme and impressionism, ukiyo-e art), and Asian contemporary art is also built around this relationship with how it is seen in the French perspective and postcolonialism . This paper focuses on diasporic Chinese artists such as Chen Zen and Huang Yong Ping, using the notion of alterconceptual art derived from Bourriaud’s idea of the altermodern. Through their experience of trans-culture, they create a world merging the West and the East. For example, Murakami Takashi’s 2010 exhibition in Versailles may condense the histor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France and Japan through the blending of various cultures in the same hybrid space.
Compared with Japanese and Chinese artists, Korean artists are beginning to emerge in France. I would then like to focus on their potentialities by presenting two exhibitions I organized in Paris: “Neo-Graphy” (2010, 11 Korean artists) and “Vide & Plénitude” (“Emptiness and Plenitude”) (2009, 4 Korean artists and 4 French artists). The word “graphy” refers to process, temporality and site as the place of creation, and the exhibition focuses on ‘Métissage’ (ethnic/esthetic blending) and ‘Devenir’ (becoming). “Vide & Plénitude” underscores the common points and differences in the conception of the empty space in the West and in the East.
본 논문은 프랑스에서의 한・중・일 현대 미술의 수용적 측면과 입지에 대한 것으로서, 시누와즈리(chinoiseries)와 자포니즘(japonisme)에 의한 중국과 일본의 오래된 영향과 서구 근대화의 관계 속에서 타자의 시선으로 형성되어진 아시아 미술의 다양성과 현대 미술과의 상관 관계를 살펴본 것이다. 프랑스에서 중국 현대 미술은 첸첸, 황용핑 등의 디아스포라 작가들에 의해 인지도를 구축해 왔으며, 이는 중국 철학과 이주에 따른 서양의 미학적 체험이 혼합된 트랜스 컬쳐(trans-culture)로서 또 다른 제3의 공간이라는 헤테로토피아(heterotopias)를 형성하게 된다. 이에 부리오의 얼터모던(altermodern) 개념에 의한 얼터개념(alterconceptuel) 예술의 가능성의 한 형태로서 얼터글로벌리즘(alterglobalism)속 혼성성과 타자로서의 주체 개념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또한 일본은 우키요에와 인상주의 미술과의 관계를 시작으로 서구 모더니즘에 많은 영향을 끼친 일본 대중문화와 프랑스와의 밀접한 관계에 주목하고, 특히 90년대 이후 오타쿠 문화와 망가, 애니메이션 등 서브 컬쳐의 영향이 압축되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베르사이유 궁전의 무라카미 전시(2010)를 중심으로 일본 현대 미술의 프랑스에서의 인지도를 분석해 보았다.
이처럼 서구와 오랜 관계를 가져온 중국과 일본 미술에 비해, 프랑스에서 한국 현대 미술의 수용과 입지는 곧 다가올 미래 시제로서의 얼터글로벌리즘(alterglobalism)이라는 잠재적 가능성에 그 중점을 두고자 한다. 이에 새로운 아시아 미술로서 중・일과 차별화되는 한국 현대 미술의 정체성을 21세기 미래 지향적인 얼터 글로벌리즘으로 주목하고자, 이미 세계화된 중・일의 대표적 중견 작가들을 연구하는 한편 미래의 한국 현대 미술의 가능성을 실험해 보고자 한 것이다. 이는 부리오의 얼터모던 또한 서구인의 시각으로 바라본 타자의 시선이며, 프랑스에서의 최근 한국 작가들의 전시 또한 분단 국가로서의 이미지에 주로 의거함을 볼 때, 한국 전시 기획자에 의한 전시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지 상황에서 본인이 기획한 전시중 두 전시를 소개하며 결론을 맺고자 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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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12-30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Misulsahakbo(Reviews on the Art History) -> Korean Bulletin of Art History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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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5 | 0.35 | 0.4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3 | 0.42 | 1.045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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