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방송의 사회복지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탐색적 연구 = 프로그램의 사회복지 역할유형별 현황과 역사, 한계와 대안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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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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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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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8(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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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와 같은 매스미디어는 현대사회의 제반 영역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사회복지학적 관점에서 매스미디어를 분석한 연구는 드물었다. 이에 본 연구는 사회복지재화의 전달자이자, 사회복지이슈의 형성자, 그리고 사회복지서비스의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TV 방송을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데 일차적인 목적이 있다. 나아가 사회복지관련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비평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이차적인 목적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사회복지와 관련된 TV 방송 프로그램을 수집하여 이를 ‘모금 프로그램’, ‘이슈전달 프로그램’, ‘서비스제공 프로그램’으로 분류하고, 그 현황 및 대표사례, 변천과정과 한계점, 모범사례 등을 분석하였다.
먼저 사회복지분야와 관련된 모금 프로그램은 1990년대 중반부터 활성화되었는데, 특히 정치적 민주화, IMF 경제위기, ARS 기술도입 등이 이 유형의 발전에 일조하였다. 그러나 과도한 ARS 사용으로 인한 모금방식의 획일화, 방송사와 모금단체의 협력부족으로 인한 모금사업의 비전문성, 기금사용내역을 시청자에게 공개하지 않는 문제 등이 한계로 지적될 수 있다. 이슈전달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관련 프로그램 중 가장 역사가 길다. 이 유형은 근대화 ㆍ민주화 등 정치적 요인, 산업화ㆍ경제위기와 같은 경제적 배경에 따라 단절적인 패러다임 변화를 보였다. 특히 최근 오락성과 공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공익적 오락 프로그램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러한 장르 혼합방식은 사회문제를 다각적으로 분석하지 못한 채 단편적인 이슈제기로 끝날 우려가 있다. 마지막으로 서비스제공 프로그램은 아직 모색단계에 있다고 하겠다. 따라서 여러 면에서 개선해야할 점들이 발견되었다. 이중 저급한 자원동원 기술(begging)로 인한 출연자의 인권침해, 서비스제공에 있어서 출연자의 자기 결정권 박탈과 같은 윤리적인 문제들은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할 것이다. 덧붙여 본 연구에서는 사회복지관련 프로그램의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방안으로 각 국에 현존하고 있는 Best Practice Model을 소개하였다. 선정된 모범사례들은, 사회문제의 다각적인 이슈화, 방송사-사회복지단체-정부-시민의 협조체계, 다양한 전문기술의 개발, 사례관리와 사후피드백 등, 그 유형이 상이함에도 불구하고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Best Practice Model이 한국 방송의 풍토에 맞게 적절하게 응용된다면 사회복지관련 프로그램이 직면한 한계들을 일정 부분 극복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The primary object of this Study is to take a general view on Korean welfare-related TV programmes, as a deliverer of donation, as a constructor of welfare issues and as a offerer of social services, Secondary object is to criticize them and search for alternative forms, In order to achieve these objects, I categorized welfare-related programmes into three role types, i.e. donation programmes, issue-constructing programmes and service-offering programmes, and explored their present conditions and Korean examples, histories, problems and best practice models respectively.
Donation programmes have been regularized since the mid-90’s, promoted by political democratization, IMF crisis and the introduction of ARS. Although they contribute in some ways to donation culture, some limitations still remain. ; uniform fundraising strategy, loose cooperation with community chests, obscurity of fund usage. Issue-constructing programmes have the longest history among the three. The main theme and format of this type have changed according to political and economic conditions. Recently, so-called ‘public entertainment programme’ format has become popular. However, this format tends to convey fragmentary information about social issues by putting emphasis mainly on entertainment. Finally, service-offering programmes is in its early stages, and so has to be improved in various aspects. Particularly, the strategy of resource mobilization employed by most of the programmes was of the lowest-grade (begging), which is violating human rights and self-determination of the clients. In addition, I selected three welfare-related programmes from foreign or Korean TV broadcasting as best practice models. These models have several things in common regardless of their role types. They approach the social problems multilaterally; keep close cooperation with communities and citizens; strive to develope the resource mobilization skills; evaluate their achievement and use the feedback. If Korean welfare-related programmes properly adapt the features mentioned above, it will be possible for them to overcome their weaknesses to some ex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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