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현장연구와 실행연구 = Field Research and Action Research
저자
발행기관
한국교육인류학회(The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Anthropology of Education)
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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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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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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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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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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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4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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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on research is highlighted these days for its strengths in overcoming ‘the crisis of representation.’ Action researchers have tried to minimize the gap or separation between the life world and the academic world, between ordinary people and professional researchers, between theory and practice. However, we still have superficial understanding of the principle of action research as well as insufficient technical know-how about action research. Grieving over such problems, this paper tries to clarify the methodological essence of action research and to examine its relevant research techniques from a critical perspective.
The result is reported along with seven items including the diagnosis of ‘state of the art,’ the analysis of problems, and suggestions for further studies. First, we easily find papers in which action research is either confused with field research or regarded as a branch of field research. Second, action research should be distinguished from field research for its methodological specialties even though the two shares some of the same problems and orientations. Third, the methodological specialties include: ①research on the practical site ②the actual betterment of the life world ③the formation of subjectivity and transformation of research participants ④production of grounded theories, among others. Fourth, especially in qualitative action research, we should attend to: ① keep the emancipatory paradigm ②value the wisdom of uncertainty ③promote the evolution of collaboration. Fifth, we are asked to take note of new-brand action researches including: ①collaborative action research ②practitioner action research ③critical action research. Sixth, we need to develop the connotation and denotation of action research along with various ‘action theories.’ Seventh, we offer suggestions for further studies such as: ①getting out of the old ‘before-after’ effect verification research models ②performing integrative and cross-modal research practices on three ‘Es’ (Experiencing, Enquiring, and Examining) ③developing diverse analytic tools and creative interpretation frames ④nourishing descriptive researches based on understanding rather than explanation ⑤furthering ontological ‘moonzilbinbin(文質彬彬)’ approaches.
실행연구는 ‘재현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강점을 가진 질적 연구방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적 실행연구의 원리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그 기법에 대한 비판적인 논의는 충실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한 실정에 대한 상심을 바탕으로 이 논문은 실행연구다운 실행연구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실행연구를 실행연구답게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탐구를 시도하였다.
그 탐구의 결과를 다음 일곱 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동향 진단, 문제 분석, 향후 과제 등을 제시하였다. 첫째로, 질적 연구를 소개하는 기존 문헌들에서 실행연구를 현장연구와 동일시하거나 현장연구의 한 가지 접근방법이라고 보는 경향이 있다. 둘째로, 현장연구와 실행연구는 문제의식을 공유하지만 그 문제의식을 어떻게 방법(론)으로 구현해내는가에 따라서 명확히 구분될 수 있고 구분되어야 하는 것이다. 셋째로, 실행연구는 철저한 현장연구, 생활세계의 실질적 개선, 실천적 지식인으로서 주체 형성, 현장이론의 생성이라는 방법(론)적 특징을 가진다. 넷째로, 질적 실행연구를 진행함에 있어서 실천주의 패러다임의 견지, 불확실성의 지혜, 협동의 진화에 최대한 유의해야 한다. 다섯째로, 실행연구는 최근 들어 연구자-참여자 합작 실행연구, 참여자 주도 실행연구, 비판적 실행연구 등으로 진화하고 있다. 여섯째로, 실행연구의 ‘실행’이 행위이론의 ‘행위’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므로 함께 이해되고 연구될 필요가 있다. 일곱째로, 향후 질적 실행연구에서 사전검사-사후검사 형태 효과 검증에서의 탈피, ‘3E’의 교차적이면서도 통합적인 수행, 다양하고 독창적인 분석 및 해석 틀의 개발과 적용, 이해가 아닌 설명에 치우친 문적인 연구의 지양, 문질빈빈의 존재론적 접근 등의 과제들이 요청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12-25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Anthropology of Education -> The Journal of Anthropology of Education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45 | 1.45 | 1.4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49 | 1.5 | 1.903 | 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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