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혐한류』의 상업적 전략과 보수 저널리즘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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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연도
2012년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자료형태
한국연구재단(NRF)
본고에서 살펴본 『만화혐한류』의 현상은 1990년대 이후의 보수 저널리즘의 확대라는 흐름 속에 대중문화 영역에 나타난 현상이다. 다양한 측면에서 일본의 보수 저널리즘이 확대되어 가는 도중에 일본인의 사회적 심리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만화 영역에서 이러한 현상이 벌어지는 것은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한 현상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일상생활과 관련이 깊고 대중문화로써 일본 만화가 가진 특수성을 생각해 본다면 결코 가볍게 념겨서는 안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필자는 ‘『만화혐한류』현상’을 둘러싼 많은 문제점 중에서 ‘만화’라고 하는 매체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싶다. 야마노 샤린과 고바야시 만화의 위험은 역사 왜곡과 한국 비하 등의 만화 내용의 문제도 있지만 놓치기 쉬운 것은 만화 매체의 위험성을 간과해 왔다는 것이다.
첫째, 고바야시와 야마노 샤린의 만화 내용을 차치하고도 위험한 점은 장기간 연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장기간의 연재는 그들의 만화가 영향력이 있다는 것이고 영향력이 증가하면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다시 말하면 장기간 이들 만화를 보게 된다면 그의 주장을 믿게 되는 것이다. 고바야시의 경우 그의 대표작 『신고마니즘선언』시리즈를 현재까지 연재하고, 야마노 샤린의 경우도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만화혐한류』시리즈 만화를 출간하였고, 이후 재일동포에 관련된 만화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는 점에서 위험하다는 것이다. 특히 이들의 만화를 주로 보는 계층이 젊은 세대이고, 이들이 수용하는 만화의 내용이 장기간 동안 동일 패턴으로 수용된다면, 거짓도 진실이 될 우려가 있다고 하겠다.
둘째, 만화는 이미지를 전달하는 매체라는 사실이다. 특히 만화가 위험한 것은 책과 신문을 안 보는 젊은 세대들이 글과 그림으로 구성된 만화를 이미지로 수용하기 때문에 , 왜곡된 내용으로 쉽게 세뇌당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만화 매체의 전달 효과는 문자로 기록된 매체보다 효과가 크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전 세대가 문자로 기록된 매체와 이미지로 구성된 만화를 균형적으로 읽었다고 한다면 젊은 세대는 만화를 문자 매체보다 더 많이 소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만화가 가진 전달력의 특수성을 이해한다면 앞으로 야마노 샤린과 고바야시 요시노리와 같은 만화가가 생산해 내는 만화의 영향력과 위험성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셋째, 만화매체를 적극 이용해서 무한대의 표현의 자유를 누린다는 것이다. 특히 고작 ‘만화’라는 인식에 근거한 사회적 시각이, 만화 내용이 사실이여도 좋고 그렇지 않아도 좋다는 인식을 생산해 낸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문자 매체로 된 도서가 어느 정도의 자율 규제에 지
the expansion of the flow in the area of popular culture phenomenon is discussed in this paper, the phenomenon of "Manga kenkanryu" Look at how these phenomena going on in the area that can best express the social psychology of the Japanese during Japan's conservative journalism is going to expand on various aspects cartoon phenomenon may be obvious. But considering the particularities of the Japanese manga with deep, but everyday life and popular culture, as lightly concept gyeoseo the will.
Finally, I would like to pointed out the dangers of 'comics' medium of the many issues surrounding the 'phenomenon' "" Manga kenkanryu To overlook the dangers of the comics medium that it's easy to miss Kobayashi cartoon and Yamano Sharlinn risk, but also the problem of the distortion of history and South Korea compared the content of the cartoon came.
First, Kobayashi and Yamano Sharlinn Aside from the cartoon content and even dangerous, and that the long-term series. A series of long-term, and that there are influential cartoonists of their growing influence, the effect appears not well understood. In other words, If you see the long-term, these comics will believe his claim that Related comics since ethnic Koreans Kobayashi declared his famous "Shingomanism" comic series until now, Y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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