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egliche Einnahmequellen zur Finanzierung von Internet-Angeboten von TV-Sendern in Deutschland = 독일 텔레비전 방송사들의 인터넷 서비스 수익모델 연구

국문 초록 (Abstract)

이 논문은 독일에서 텔레비전 방송사들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따르는 경제적 관점에서의 환경적 조건들을 고찰하고, 도입·활용하고 있는 수익 모델들에 대하여 연구하고 있다.
인터넷의 등장과 함께 기존의 시장질서가 변화되고 있다. 그리고 그 변화의 폭은 현재로서는 완전히 예측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인터넷을 통하여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방송사들은 변화된 시장구조에 적응하여야 함은 물론 변화된 시장환경에 맞는 수익모델을 개발해 내야만 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기존의 시장원리에 따르면 한 생산품의 다량 보급은 그 생산품에 대한 가치절하를 가져왔다. 반면 인터넷 시장원리에서는 이 원칙이 뒤집혀 진다: 한 생산품이 다량으로 그리고 널리 퍼지면 퍼질수록 그 생산품의 가치는 더 커져가는 것이 인터넷상에서의 시장원리이다.
독일의 텔레비전 방송사들은 이러한 새로운 시장원리에 적응하고자 노력하면서 여러 형태의 수익모델을 자사 인터넷 서비스에서 적용해가고 있다. 역시 대표적인 수익모델은 광고이다. 두 번째 수익모델은 정기회원의 확보이다. 세 번째는 페이 퍼 유즈(pay per use)로 사용하는 정도에 따라 사용료를 부과하는 모델이다. 그 다음은 배너광고 등을 홈페이지에 실어주고 클릭수에 따라 커미션을 받는 커미션 모델이다. 다섯 번째 수익모델은 콘텐츠 및 그 라이센스의 판매를 통한 형태이다. 여섯 번째는 자사 인기프로그램 등의 홍보용 물품 등을 판매하여 수익을 올리는 머천다이징(Merchandising)이며, 일곱 번째 모델은 전자상거래의 운영이다. 여덟 번째는 자사가 확보하고 있는 사용자의 데이터베이스를 타 온라인 업체에 제공함으로서 올리는 수익모델이며, 마지막으로는 시청료 및 국가의 보조금을 통한 수익이다.
독일 방송사들이 사용중인 이 모델들은 모든 방송사들에서 보편화되어 있는 것은 아직 아니며, 각 방송사에 따라 - 특히 민영방송의 경우 - 자사에 가장 맞는 수익모델을 찾아가는 단계에 있다. 공영방송의 경우 인터넷 광고가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현상황에서 자사에 맞는 수익모델을 찾는데 굉장한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따라서 소개된 수익모델들의 대부분은 공영방송사의 기준모델이 될 수 없는 실정이다.

목차 (Table of Contents)

• 1. Einleitung
• 2. Veraenderungen oekonomischer Rahmenbedingungen durch das Internet
• 3. Moegliche Einnahmequellen zur Finanzierung von Internet-Angeboten
• 3.1 Werbung
• 3.2 Abonnement
• 3.3 Pay per Use
• 3.4 Transaktion und Kommission
• 3.5 Verkauf bzw. Lizenzvergabe von Inhalten
• 3.6 Merchandising
• 3.7 E-Commerce
• 3.8 Datamining
• 3.9 Rundfunkgebuehren und staatliche Subvention
• Literatur
• <한글 초록> 독일 텔레비전 방송사들의 인터넷 서비스 수익모델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