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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금동 시나리오 연구 = A Study of Choigeumdong`s scena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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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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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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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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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303(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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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research is the third one as part of a series of researches on Korean scenario writers after Han Woon-sa amd Kim Ji-heon. Choi Geum-dong, who is the first Korean scenario writer, started his literary career with a movie novel in 1936 and left more than 100 works until the 1980s. In the world of his works, in which his favorite materials were historical events or actual great men and Buddhist materials, he left exemplary legacy in both aspects of consciousness and original writings with the charging spirit and thorough historical consciousness throughout his lifetime. There have been minimal researches on scenarios in our country and the approach to the summation of this scenario writer has not yet been made. It is because his works have been excluded from the category of genuine literature on the ground that they are popular and in movies, approaches to directors and actors have been the mainstream. Based on such a critical mind, this research plans to continue to study the writer basically in the historical aspect and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encompassing the overall works of an individual writer from both aspects of themes (materials) and dramaturgy and to clarify the meanings from the viewpoint of history of scenarios. The materials of Choi Geum-dong`s scenarios can be categorized into historical events and great men highlighting national consciousness, society charging materials through actual persons, human success stories of problematic main characters, and they are, on the whole, characterized by masculine and fluent tones of lines and texts. As writing technique, the works were based on classical narrative methods, and character-oriented play writing methods were highlighted by the description of circumstances and the use of narration, and he frequently used the methods in which plot was formed by presenting actually existent main characters and assistants, and as the result of applying Greimas` actant model, not only the composition of the desires of main characters and assistants but also the composition of senders and recipients were grasped as relatively clearly being contrasted. When the personality of main characters is more heroic, this makes clearer composition and it can be seen that the benefits of recipients flow into the impersonal category. As the result of this analysis, Choi Geum-dong`s scenarios form a main stream of historical works in the flow of Korean scenarios and are characterized by showing scenarios of masculine sentiments without flowing into melodramatic works or popular tastes in connection with unique material tastes of macroscopic discourse. Particularly in the 1950s-1960s when original works were shown most actively and when the dramas mainly featured literary works, literature adaptations, anti-Communist plays, domestic tragedies, he wrote original scenarios based on historical consciousness, and became the writer who were sufficiently recognized as the possessor of writer`s consciousness determining supply and demand of original writings autonomously.
더보기본 연구는 한국 시나리오 작가 연구의 일환으로 한운사, 김지헌에 이어 세번째 작가연구 가 된다. 최금동은 최초의 한국 시나리오 작가로 1936년 영화소설로 등단해 1980년대까지 100여 편이 넘는 작품을 남기고 있다. 역사적 사건이나 실존했던 위인들과 불교적인 소재를 즐겨 사용했던 그의 작품세계는 고발정신과 투철한 역사의식으로 일생을 걸쳐 의식과 창작의 양면에서 귀감이 될 만한 족적을 남기고 있다. 우리의 시나리오에 대한 연구도 부족하지만 그 작가에 대하여 총체적으로 접근해 보는 일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문학에서는 대중적이라는 이유로 본격문학의 법주에서 도외시했고, 영화에서는 감독이나 배우 위주의 접근 방식이 주류를 이루어 온 탓이다. 본고는 이런 문제의식에 착안해 기본적으로 통사적인 측면에서 작가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며, 주제(소재)와 드라마트루기의 양 측면에서 개별 작가의 작품 전반을 아우르는 특질을 고찰하고 시나리오사적 의의를 규명해 보고자 한다. 최금동의 시나리오는 소재상으로는 민족의식이 돋보이는 역사적 사건과 위인, 불교소재, 실존인물을 통한 사회고발성 소재, 문제적 주인공의 인간승리 소재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전반적으로 남성적이고 유려한 대사톤과 지문을 특징으로 한다. 작법상으로는 고전적인 내러티브 방식에 기초하였고, 인물 위주의 극작법으로 선 상황의 묘사나 나레이션의 사용이 두드러지며, 실존하는 주인공과 가상의 조력자를 등장시켜 플롯을 형성하는 방식을 즐겨 사용하였으며, 그레마스의 행위소 모델을 적용한 결과 주인공의 욕망과 조력자, 반대자의 구도는 물론, 발신자와 수신자의 구도도 비교적 명확히 대립을 이루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것은 주인공의 성격이 영웅적일수록 더 분명한 구도를 이루고 수신자의 혜택이 보다 인물 외적인 범주로 흘러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분석의 결과, 최금동의 시나리오는 한국시나리오의 흐름에서 특히 역사물의 큰 줄기를 형성한다는 것과 거시적인 담론이라는 특유의 소재취향과 연관하여 멜로물적이거나 대중취향으로 흐르지 않고 남성적인 정서의 시나리오를 보여준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1950-60년대에 가장 왕성하게 창작물을 보여주던 시기, 문예물이나 문학 각색물, 반공극, 가정비련극 등이 주류를 이루던 시절에도 역사의식에 기초한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창작하며 자신의 주관대로 시나리오 창작의 수요와 공급을 결정하는 작가의식의 소유자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충분한 작가로 자리매김 될 수 있겠다.
더보기분석정보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 2017-09-25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Drama Research -> The Journal of Drama | KCI등재 |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 2014-09-02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The Korean Drama Society | KCI후보 |
| 2014-02-12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Drama Association of Korea -> Drama Research | KCI후보 |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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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 0.48 | 0.48 | 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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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8 | 0.47 | 0.877 | 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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