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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 서울과 평양 선교부의 교육정책 = Education Policy of Missionaries in Seoul and Pyongyang in the Late 19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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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219(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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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배경 및 목적은 19세기 말 근대화를 주도한 선교사들의 교육정책을 살펴보고, 선교와 교육을 통해 근대로의 전환을 어떻게 이끌었는지를 고찰하는 데 있다. 연구 방법 및 내용은 베어드를 중심으로 한 평양 선교부의 복음 전도와 토착 교회 설립을 연구한 다음, 언더우드를 중심으로 한 서울 선교부의 의료 선교 및 학교 교육과 비교하여 고찰해 볼 것이다. 연구의 결과로는 평양과 서울 선교부의 선교사들은 교육 정책의 수립, 대학문제, 신사참배 문제를 대면하며 입장 차이를 보이면서 각자 신앙 노선에 따라 다른 결정을 하였고, 이러한 입장 차이는 대학 교육이념과 교육정책의 차이로 이어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본 연구의 결론 및 시사점은 선교부의 대립과 갈등이 근대화의 획일적인 수용이 아닌 다양한 수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복음만 강조하거나 교육만 강조하는 근대화가 아닌 복음과 교육의 두 방법이 모두 조선에 정착할 수 있는 근대화의 계기로 평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더보기The background and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ducational policies of missionaries in the late 19th century and led the modernization drive, and to examine how they led the transition to modern times through missionary work and education. Research method and contents are studied by studying evangelical evangelism of the Pyongyang Missionary Department centered on Baird and the establishment of an indigenous church, and then compared with medical missionary and school education of the Seoul Missionary Department centered on Underwood.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study, missionaries from Pyongyang and Seoul made different decisions based on their faiths, as they faced the establishment of education policies, university issues, and shrine visits, which led to differences in university education concepts and education policies. The conclusion and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that the confrontation and conflict of the mission department can be evaluated as an opportunity for a modern meeting in which both methods of gospel and education can be established in Joseon, not just by emphasizing the gospel but also by emphasizing the education by enabling diverse acceptance rather than the uniform acceptance of moder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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