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A Model Integrating Ambiguity and Time Preferences = 시간 경과 후 불확실한 보상이 있는 경우의 확률적 판단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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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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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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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주제어
KDC
3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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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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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면
3671-3694(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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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 선물옵션 투자, 하이테크 제품 구매결정 등과 같이 미래에 불확실한 보상(probabilistic delayed reward)이 있는 경우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미래에 불확실한 보상이 있는 경우 소비자들이 시간지연(time delay)과 불확실성(uncertainty)에 대한 전체적인 확률적 판단을 어떻게 하는 지에 대해 연구하였다. 미래의 불확실한 보상에 대해 평가를 할 때에는 시간 지연에 대한 확률적 판단과 불확실성에 대한 확률적 판단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Einhorn and Hogarth(1986)이 제안한 불확실성 모형(ambiguity model)을 바탕으로 시간지연과 불확실성을 모두 고려한 통합모형을 제시하였다. 그 동안 시간지연에 대한 연구와 불확실성에 대한 연구는 주로 독립적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아직까지 이 둘을 모두 고려한 통합모형을 제시한 연구는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사건의 발생가능성에 대한 초기 확률값을 예상한 다음, 이 확률값을 기준(anchor)으로 조정(adjust)을 함으로써 확률적 판단을 하는 모형을 제안하였다. 일반적으로 불확실한 일을 예측할 때 사람들은 객관적인 사실을 근거로 합리적으로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바라는 대로, 원하는 대로 결과를 예측하는, 희망적 사고(wishful thinking)를 하는 경향이 있다. 본 연구의 제안 모형에서는 조정 과정에서 희망적 사고를 고려함으로써 불확실성이 큰, 먼 미래일수록 작은 가능성을 크게 생각하고 큰 가능성은 작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을 보였다. 또한 제안모형을 분석함으로써 불확실성과 시간지연 간의 상호작용 효과도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 결과의 시사점 및 향후 연구방향에 관해 논의하였다.
더보기Many real-world decisions are made in the face of outcomes that are both uncertain and delayed. However, the analysis of time and uncertainty preferences has generally been treated as two separate lines of research. The principal objective of this paper is to provide a descriptive model in which both dimensions are fully integrated. Relying on the framework suggested by Einhorn and Hogarth(1986), we develop a model integrating uncertainty and delay in cases where probability and delay are unknown-i.e., an ambiguous situation. The initial estimate of the probability provides the anchor, which is then adjusted on the basis of the degree of perceived ambiguity in the situation and the individual’s attitude toward ambiguity. Our analysis demonstrates that the effect of the anchor probability is diminished as a delay increases or ambiguity increases. Also, we argue that the adjustment is affected by the degrees of wishful thinking. Wishful thinking is a phenomenon in which individuals systematically overestimate the probability that good things will happen to them. In the model, we suggest that wishful thinking is closely related to attitudes toward ambiguity, which refers to the relative weighting of probabilities, and the effects of wishful thinking on the judged increase in probability with increased delay. The proposed model provides a variety of implications and helps to form a framework for future experimental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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