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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무녀의 무관 학습: 세대적 차이를 중심으로 = Mugwan’s learning of femail shaman in Donghaeang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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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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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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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43(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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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patterns of Mugwan’s performance, analyzing the various types of Mugwan in Donghaeangut, and to analyze how Mugwan’s learning has been transmitted and changed. Because of the geographical and environmental factors in the east coast of south Korea, religious belief in Mother Nature is deep. Therefore, the hereditary shamans that live in the area around the East Coast of south Korea have performed various Gut(a shaman ritual) such as Byeolsingut, Pungeoje, Ogugut, Sanogugut, and Dosingut, Jaesugut, Gwangingut, Gaekgumulligi, and so on. However, currently, only Byeolsingut and Ogugut are handed down. Donghaeangut is the root and treasure of Korean traditional music and is composed of songs and dances harmoniously; as a result, in recognition of its outstanding artistry, Donghaean Byeolsingut, Gangneung Danoje, Yeongdeokbyeolsingut and Busan Gijang Ogugut were designated as national important intangible cultural assets and provincial intangible cultural assets. In previous researches, researches related to the various elements that consist of the Donghaeangut, such as shaman’s song, shaman’s dance, shaman’s play, paper flowers, decorations of shaman’s ritual and so on are abundant; but researches about Mugwan is thin. Therefore, this paper will analyze Mugwan which is each performed in Byeolsingut and Ogu-gut and commonly performed in both Gut. In addition, the hereditary shamans were actively handed down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through marriage, but new shamans, who studies shaman’s music and song in the university, are active in Donghaeangut; according to such change, how the learning Mugwan has been changed might be analyzed. Traditionally, shamans learned Mugwan in everyday life; however, new shamans who learn systematically traditional music are learning Mugwan step by step through individual lessons, group lessons, or art-related school majors and etc. In the midst of these changes, new shamans are continuously recording and documenting the process of whole learning including Mugwan. Based on these efforts, the outstanding artistry of hereditary shamans, which is handed down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will be able to be passed on to the next generation.
더보기본 연구는 동해안 지역에서 연행되는 동해안굿에서 연행되는 다양한 무관의 종류를 분석하고 무관의 연행 양상을 정립하여 무녀의 무관 학습이 세대를 거치며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분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동해안굿은 타 지역에 비해 지리적, 환경적 요인으로 인하여 대자연에 대한 신앙심이 깊은 지역의 특성 상 동해안 일대 지역에 거주하며 무계를 형성한 세습무 집단을 중심으로 별신굿, 풍어제, 오구굿, 산오구굿, 도신굿, 재수굿, 광인굿, 객구물리기 등 다양한 형태로 전승되어 왔으나 현재에는 별신굿과 오구굿을 중심으로 연행 및 전승되어 오고 있다. 동해안굿은 한국 전통 음악의 뿌리이자 보고로 가무악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고, 뛰어난 예술성을 인정받아 동해안별신굿, 강릉단오제, 영덕별신굿, 부산기장오구굿 등의 단체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및 시도무형문화재로 지정받았다. 본 연구에서는 동해안굿을 형성하는 무가, 무관, 무악, 무극, 지화 및 장엄 등 여러 가지 요소 중 상대적으로 연구가 많이 되지 않았던 무관을 중심으로 별신굿과 오구굿에서 연행되는 무관 및 공통적으로 연행되는 무관을 분석하여 정리하였다. 또한 세습무 직계 가족을 중심으로 대를 이어 활발히 전승되어 오다가 환경과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따라 신진 학습무가 유입되면서 변화된 무녀들의 무관 학습 양상을 분석해 보았다. 자연스럽게 굿이라는 삶을 살아오며 무관이 몸에 녹아있는 세습무들에 비해 전통음악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아온 국악 전공자 출신의 학습무는 세습무 스승에게 개인레슨이나 그룹레슨, 또는 예술관련 학교 전공수업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무관을 사사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속에서 학습무들은 무관을 비롯한 종합적인 굿 학습의 과정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기록화하고 자료화하는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대대로 이어져 온 세습무의 뛰어난 예술성을 다음 세대에게 전승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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