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기획 특집 : 문화산업/이미지/예술 ; 아도르노 문화산업론의 비판과 전유 = Criticisms and appropriations of Adornos theory of cultural industrie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800.00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55-76(22쪽)
제공처
소장기관
아도르노의 문화산업론은 영화, 라디오와 텔레비전이 발명되면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문화 산업에 대한 철학적, 사회학적 선행 연구에 속한다. 문화와 산업을 분리해서 파악하던 전통적 패러다임을 넘어서서 양자의 결합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그의 시각은 문화산업에 국가와 자본의 통제적 원리가 작동하는 것에 대한 심도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이 이론은 서구에서 비판적으로 검토되기 시작했는데, 특히 대중을 체제의 수동적 그림자로 파악함으로써 그 자발성과 창조성을 간과했다는 점은 주요한 비판의 지점이 되고 있다. 논문은 이러한 논쟁점을 중점적으로 검토하면서 아도르노의 시각과 이후 그를 비판하고 동시에 전유하는 피스크, 세르토, 하버마스 등의 논의를 살펴보고 있다. 이를 통해서 궁극적으로 문화산업과 대중문화에 대한 균형있는 시각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더보기Adornos theory of cultural industry was one of the predecent philosophical and sociological researches on cultural industries, that began to emerge following the invention of radio and television. This theory provides profound insights into the means by which capitalism and the state exercise, but has been critically revised since 1970. The criticism was directed at Adornos pessimistic attitude toward the masses, who he believed, have no spontaneous creativity, and his critical views on the modern products manufactured by cultural industries. It is no wonder, then that after Adorno the new theories of cultural industries have emphasized the creativity and critical competence of the masses. This paper treats such cases as John Fiskes theory of popular culture and Michel De Certeaus theory of everyday life, in which the masses under the dominant capitalist system assert themselves by inventing new forms of consumption and challenging the tyrannical propagandas of television and other medias. It is therefore very difficult to find symmetrical point between the position of Adorno and that after-adorno. This paper introduces J. Habermas as an middle path between Adorno and after-Adorno. Habermas criticized Adornos view on the masses but also appropriated his theoretical concept of the control exerted all over the world by the media industries in some developed countries, which has enabled the current cultural industries to enjoy a monopoly. This perspective suggests a productive in-betweenness, which will be an indispensable viewpoint for understanding the newly emerging cultural industries.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