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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세서생기질(當世書生氣質)』의 인물조형에 관한 일고찰 ― 근세 가타기모노(気質物)와의 관련을 중심으로 ― = The Comparative Thinking about Characters in 『Tousei Shosei Katagi』and Katagimono of Edo Era
저자
고영란 (고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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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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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0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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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169(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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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稿は坪内逍遥の最初の小説『当世書生気質』の研究が作者の文学理論書『小説神髄』の理論に捕らわ
れつつ進められている点に疑問を抱き、作品論を進める上で軽んじられてきた類型人物の意義を解明するところ
に目的を置く。具体的には『当世書生気質』の類型人物を近世の気質物のそれと比較し、その異相を探ること
にした。
『当世書生気質』の類型人物を分析する前に、その序文と第一章の導入部に於ける言説に注目し、その作意
が近世の気質物と大差ないことを見極めた。類型人物描写による人情世態批判を行い、読者に教訓を与える
事、これは『当世書生気質』と近世気質物の共通する作意である。つまり、『当世書生気質』がリアリズムの実
践として類型人物を模写したのとは別の次元で、その作意は近世気質物と相違ないのである。
『当世書生気質』の作意がどのように実践されたか、具体的に見てみた。主人公小町田を始めとする書生類
型の姿は作中の言説や会話から把握できたが、その姿は反理想的、非倫理的気質からは程遠いものであった。
書生達は酒を飲みに行ったり、芸妓と遊んだりと一時的に反理想的、非倫理的気質たるものを備えてはいたもの
の、彼らは皆その気質を反省し後悔するといった体であった。むしろ『当世書生気質』の書生類型は皆理性的
で模範的な理想と倫理を追求していたと言っても過言ではない。このため『当世書生気質』では作家自らが跋文
で言及しているように「兄妹再会」に重きが置かれ書生個人の個性は浮かび上がらなかった。このため、近世気
質物では現代のキーワードと言える「個性」が描かれた反面、明治初期に執筆された『当世書生気質』にはこ
れと言った「個性」が描かれなかったと言える。これは序論で言及したように『当世書生気質』の類型人物が近
世の気質物の類型人物に比しより速くかつ多様な変化を経験すると予測された点と関係あると言える。つまり『当
世書生気質』では「兄妹再会」ということに重きが置かれたのと同時に、書生類型は速くて多様な変化を経験す
る運命共同体であったため、個人の「個性」は描かれ難かったと思われる。
最後に書生類型という明治初期の人物群が追求した理想と倫理は「学業」、「模範」、「品位」などと陳腐
で図式的な価値であったという点は、明治初期の硬直した社会像を示唆するものと考えられる。このような明治初
期の人情世態を模写するに当たり、いまだ近世気質物の人物造形が試みられたという点は、明治初期の社会の
根元をなす「理想」と「倫理」の性格がまだ近世のそれと大差ないことを示唆するとも言えよう。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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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4-30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Korean Journal of Japanology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 | 0.5 | 0.4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8 | 0.34 | 0.725 | 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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